티스토리 뷰

흔히들 탄 음식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돼지고기나 쇠고기, 닭고기 등 육류나 생선 같은 동물성 음식을 태울 경우 고기의 탄 부분이나 그을린 부분에서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탄고기를 먹을 경우 암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커피의 경우에도 생두를 그냥 먹을 수는 없으니 로스팅 과정을 거치게 되죠. 즉 열을 가해 볶는 과정이 있어야 되는데요. 이렇게 커피콩을 태우면서 혹시 발암물질이 생성되지는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커피에 발암물질?

 

실제로 원두커피의 26가지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그 중 19개가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탄 고기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변형이 원인인데 커피에도 미량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로스팅 과정에서 변형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쨌든 커피를 로스팅 하면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데요. 하지만 생두를 볶는 과정에서 발암물질과 더불어 항암효과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인 메틸 피리디늄도 생성된다고 합니다. 즉 발암물질과 동시에 항암물질도 생긴다는 것이 되는데요.

 

그런데 원두커피를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발암물질보다 항암물질 생성에 따른 효과가 더 크다고 하니 결국 암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볼 수 있으니 발암물질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는 것이지요.

 

 

요즘 암 발생률이 높아지다 보니 암에 대한 공포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암 유발 물질이라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혹시나 다른 이유가 아닌 커피 속에 포함된 발암물질로 마시는 걸 거부한다면 꼭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