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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동물 병원이 보이길래 들어가 애견 구충제를 구입했어요.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여야 되지만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기생충 감염의 확률이 적을 것 같아 조금 소홀한 감이 있어 정말 오랜만에 구충제를 구입했답니다.

 

 

동물병원에서 구입한 구충제에요. 강아지 구충제 가격은 2,000원짜리와 3,000원짜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3,000원짜리가 구충 범위가 넓다고 해 3,000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가루약이에요. 구충제는 체중에 따라 약이 양이 조절되죠.

저희 집 애견은 5kg인데요. 약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 애견 구충제 약 먹이기, 개 약 복용 방법

 

일단 저는 알약보다는 가루약 먹이기가 편한 것 같아요. 알약 같은 경우에는 입을 벌려 입 안쪽에 음식물이 넘어가는 구멍에 가깝게 알약을 넣어주고 입을 닫아 한참 있으면 알약을 넘기긴 하지만 어떤 때는 잘 안 넘겨져 자꾸 뱉어내기도 하고, 또 혹시 목구멍에 걸리지는 않을까 싶어 우려스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루약은 다른 음식물과 섞어주면 그냥 먹는 편이라 조금은 수월하게 먹일 수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 좋아하는 캔이나 간식 등에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약을 한 번 먹여 보겠습니다. 먼저 숟가락에 딸기잼 등 달콤한 것 덜어놓고요.

 

 

 

가루약을 털어 놓습니다. 그리고 섞어서 주면 됩니다. 

 

 

 

하도 주라고 보채길래 그냥 섞지도 않고 줘 봤습니다. 위에 뿌려진 약 먼저 입에 닿으니 쓴맛이 나서인지 잠깐 물러섰다가 이내 잘 먹네요.

 

 

 

그렇게 해서 애완견 구충제를 다 먹였습니다. 저희 집 반려견은 이렇게 주면 입에 쓴약이라도 잘 먹는 편인데 개들에 따라 또 다르겠죠.

 

이렇게 해도 잘 안 먹는다면 잼 등 끈적한 제형의 음식과 섞은 약을 코에 발라 보세요. 그러면 코에 붙어있는 것을 혀로 핥아 먹는답니다. 그러면 자연히 약은 섭취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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