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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애견들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데요. 저희 집 둥이 역시 수건 내놓고, 헤어 드라이기를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눈치채고 도망가 숨기 바쁘답니다. 목욕하는 것 엄청 싫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목욕을 오랫동안 안 하면 악취에 털은 뭉치고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는 등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니 안 할 수는 없고...

 

 

 

목욕시킬려고 준비하니 책상 밑에 숨어 있는 둥이에요. "둥이야 어쩔 수 없단다, 빨리 나오렴." 그래도 꿈쩍않는 둥이, 둥이의 자율의지에 맡기려 했지만 할 수 없이 강제적으로 안고 목욕탕으로 고고~

 

 

♣강아지(애완견) 목욕시키는 방법, 애견 목욕시키기

 

 

먼저 애견(강아지) 목욕시키기 전에 빗질부터 하여 털의 엉킨 부분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물온도를 맞춰 주어야 하는데요. 사람 체온이 평균 36.5도라면 개들은 사람보다 높은 38~39도입니다.

 

이렇게 체온이 약간 높은 만큼 물의 온도 역시 따뜻한 느낌에서 조금 더 높은 온도인 뜨끈하다 싶을 정도로 맞춰줍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에도 너무 차가운 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샤워기의 물온도를 맞춘 후 물로 적셔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심장에서 먼 꼬리와 뒷다리부터 해서 등, 배, 앞다리 가슴, 머리와 얼굴 순으로 적셔주세요.

 

 

 

그리고 샴푸를 손에 덜어 거품을 내어 애견털에 문질러 줍니다. 이때 꼭 애견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되는데요. 간혹 사람들이 쓰는 샴푸를 그대로 애견에게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체용 샴푸는 애견의 피모에 맞지 않아 피하지방을 지나치게 제거하여 피부병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샴푸 거품을 깨끗이 헹궈줍니다

 

 

 

그리고 목욕할 때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인데요. 귀를 내려 손으로 막아 씻기거나, 아예 귀를 솜으로 막고 아래로 내려 목욕을 시키면 물이 귓속에 들어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겠죠.

 

 

 

이렇게 해서 샴푸가 끝났어요. 수건으로 닦고 ~

 

 

 

드라이어로 말려 줍니다.

목욕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켜야 감기에 걸리지 않고 피부병 발생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목욕 시작 전에는 하기 싫어 도망가기 바쁘지만 막상 목욕하고 난 이후에는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이는 것 같아요. 둥이가 선풍기 밑받침을 베개 삼아 편하게 누워 있네요.

 

그런데 이 목욕을 너무 자주 시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애완견의 피부와 모발이 건조하게 되어 모발이 거칠어질 뿐 아니라 이것 또한 피부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애완견 강아지 목욕 주기, 횟수는 주 1회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이렇게 정기적으로 목욕을 함으로써 청결을 유지함과 동시에 털은 더 윤택하게 만들어 건강함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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