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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국수, 칼국수 등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밖에서든 집에서든 면류를 즐겨먹는 편인데요. 그래서 저번 주말에도 역시나 밀가루 음식인 수제비를 끓여 먹었답니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한끼 식사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수제비,

집에 바지락도 있고 해 바지락 수제비를 끓였어요.

 

 

 

 

바지락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 법, 애호박 수제비 만들기

 

 

재료(4인분)

계량(스푼:밥숟가락, 티스푼:차숟가락)

 

반죽밀가루 3.5컵, 물 1.5컵, 소금 약간

국물멸치육수 8컵, 바지락 2줌, 애호박 2/3개, 계란 2개, 대파 1/2대

양념간장조선간장 2스푼, 멸치액젓 2스푼, 소금 1/2티스푼, 다진마늘 1/3스푼

 

 

수제비 반죽 만들기

 

 

볼에 밀가루 넣고 물을 붓고 소금 약간 넣어요.

 

 

 

밀가루물을 숟가락으로 휘저으면서 섞다가 손으로 치대어 줍니다. 많이 치댈수록 쫄깃해요. 치대어 완성한 반죽은 랩을 싸거나 비닐봉지 등으로 덮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줍니다.

 

 

부재료 손질

 

 

수제비 국물로 물에 멸치와 다시마 등을 넣어 끓인 멸치다시마육수 준비해 놓고

애호박 썰어놓습니다.

 

 

 

 

달걀 풀어 놓고 대파도 송송 썰어 놓아요.

 

 

수제비 끓이기

 

 

끓인 멸치다시마국물에 일단 조선간장,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고요.

 

 

 

간이 모자랄 듯하여 소금도 약간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해감해서 깨끗이 씻은 바지락까지 넣어 끓여줍니다.

 

 

 

그렇게 해서 끓으면 수제비를 떠 넣어주면 되는데요.

밀가루 반죽을 펴서 뚝 떼어 넣습니다.

 

 

 

 

조금 끓여주다가 썰어놓은 애호박 넣고 다진 마늘 넣어줍니다.

 

 

 

그리고 풀어놓은 달걀을 줄알치듯 둘러 넣어주시고요.

달걀이 익으면 마지막으로 썰어놓은 대파 넣습니다.

 

 

 

이렇게 해서 쫄깃한 바지락 수제비가 완성되었어요. 바지락이 없어도 간단히 밀가루와 멸치육수에 호박 등 채소 몇 가지가 있다면 집에서 정말 간단히 끓여먹을 수 있는 게 바로 수제비이죠.

 

 

 

하지만 바지락이 들어가면 무슨 음식이든 일단 국물이 더 감칠맛 나고 시원한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수제비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나저나 건강을 위해 밀가루 음식 줄여야 된다고 하지만 줄이기 정말 힘드네요. 맛있는 밀가루 면류 음식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면보다는 낫겠지 하면서 위안하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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