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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을 정리해보니 검은콩 검은깨가루가 있고 빼떼기죽 해먹으려고 말려 둔 고구마가 있더라고요. 이걸로 점심 한 끼 때우려고 합해서 끓여 봤어요.

 

 

 

볶은 검은콩, 볶은 검은깨 그리고 백미를 분쇄시킨 것이에요. 검은콩과 검은깨는 블랙푸드로 건강에 좋은 효능들이 많다고 하지요. 여기에 쌀가루까지 있으니 그대로 물 붓고 끓이기만 하면 검은콩깨죽이 된답니다.

 

 

 

이건 고구마 말린 거에요. 삶은 고구마 말린 건 아니고 생고구마를 썰어 식품 건조기에 말렸답니다.

 

 

 

먼저 말린 고구마 물에 한 번 씻어주고요.

 

 

 

냄비에 넣고 물 부어 일단 끓여줍니다.

 

 

 

고구마가 어느 정도 익으면 검은콩깨쌀가루를 넣어 풀어 끓여요.

 

 

 

소금 넣어 간을 맞추고요. 취향에 맞게 달게 먹고 싶으면 설탕도 넣습니다.

 

 

 

나머지 농도는 우유 넣어 맞춰 주었습니다.

 

 

 

고소한 검은콩깨죽인데요.

 

 

 

고구마가 달콤하니 맛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는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어쨌든 냉동실에 묵혀 있는 재료 조금이나마 처리했네요. 나머지는 말린 생고구마만으로 따로 빼떼기죽을 끓여먹고, 검은콩깨가루는 그것만으로 죽을 끓여 먹으면 더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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