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와 우유 넣은 라면, 까르보나라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라면으로 한 끼 때우는 경우 많은데요. 라면에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이나 칼슘 섭취를 위해 이번에는 콩가루와 우유를 더해 끓여봤습니다.

 

 

 

 

콩가루 우유 라면 만드는 법, 까르보나라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면 만들기

 

재료

라면(면, 분말스프 1/2봉지), 물 1/2컵, 우유 1컵, 생콩가루 2스푼, 대파 토막, 청양고추 1개

 

 

 

라면에 넣을 대파와 청양고추 송송 썰어 놓습니다.

그리고 면은 따로 삶기 위해 우선 냄비에 물 부어 끓이고요.

 

 

 

다른 가스불에는 냄비에 물을 반 컵 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생콩가루를 2스푼 정도 넣고요.

 

 

 

날콩가루 풀어주면서 끓여요.

 

 

 

콩가루가 풀어지면 우유를 한 컵 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스프를 반만 넣은 뒤 끓여요. 우유는 타기 쉬우므로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그러는 동안 옆의 면 삶을 물이 끓으면 면을 넣습니다.

 

 

 

면을 완전히 익히지 말고 풀어졌다 싶을 때 건져내 끓고 있는 콩가루와 우유에 라면 스프 넣어 끓이고 있는 냄비에 넣어요.

 

 

 

다음 송송 썬 대파와 청양고추 넣어 마저 끓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유와 날콩가루 넣어 끓인 별미 라면이 완성되었어요.

 

 

 

콩가루와 우유가 들어가 까르보나처럼 고소하고 부드럽네요. 자칫 느끼할 수도 있지만 청양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줄여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