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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난방비가 제일 부담스럽지요. 그런데 어느날 도시가스 요금이 수백만원이 연체됐으니 납부하라고 고지서가 날라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한 주민의 경우 수치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537만원이 연체됐으니 요금을 내라는 고지서를 받았고, 결국 소송에 이르렀으며 결과적으로 회사의 관리상 잘못,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537만원이 아닌 65만원을 납부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이같은 일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얼까?

 

외부에 위치한 도시가스 원격검침기 불량이나 고장으로 인한 오류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집안에서 측정한 가스값이 원격검침계량기에 그대로 전달이 돼서 그 값에 의해 요금을 부과해야 하는데, 그 값이 전달이 안 되면 결국 내가 쓴 만큼의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죠.

 

 

그러다가 부과되지 않았던 요금이 한꺼번에 청구되는, 즉 가스요금 폭탄을 맞는 셈이구요. 항의하면 고객이 쓴 요금이니 당연히 납부해야 한다고 하고, 고객된 입장에서는 갑자기 고액의 가스요금을 납부하기 부담스럽고요. 따라서 도시가스 원격검침으로 인한 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럴 때에는 소비자 단체나 정부의 가스 요금관련 부서에 민원을 통해서 중재요청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도시가스요금 폭탄을 맞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죠. 가스지침을 매달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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