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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인천대공원에 갔을 때 날씨도 쌀쌀한데가 옷을 얇게 입고 가 추워서 오들오들 떨려 바삐 발길을 돌렸었는데요. 그렇게 정문 쪽으로 되돌아가는 길에 온실이라고 씌여진 곳이 있어 인천대공원 온실에는 어떤 나무들이 있을까 궁금해서 한 번 들어가 봤어요.

 

 

 

인천대공원 온실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열대와 아열대식물들이 있는 1온실이 있고요. 왼쪽으로 가면 다육식물과 선인장이 있는 2온실이 있어요.

 

 

 

2온실, 다육식물과 선인장 전시원부터 들어갔어요.

 

 

 

조그만 화분에 심어져 있는 미니 사이즈의 선인장들은 자주 보지만 큰 사이즈의 선인장을 보기란 힘드는데, 전시원 안에는 크고 작은 선인장과 다육식물들이 많이 있네요.

 

이건 금호라는 선인장인데요. 일반적으로 대형종으로 자라고 생장점에는 주로 면모가 있으며, 강한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건 거취옥이라는 선인장인데요.

여러 개의 가시 중 중앙에 갈고리모양의 가시가 하나 있는 게 특징이에요.

 

 

 

올망졸망 모여있는 다육식물과 선인장들

 

 

 

어쩜 선인장 종류도 많던지

 

 

 

별의별 모양이 다 있네요.

 

 

 

거의 천장에 닿을 듯 말 듯한 기다란 선인장도 있군요.

 

 

 

이건 마티디오라는 선인장인데

마치 나뭇가지에 가시가 뽀족뽀족 있는 것 같은 모양이네요.

 

 

 

알로에에요.

 

 

 

벽어연이에요.

 

 

 

이건 금사자라는 선인장이네요.

 

 

 

이렇게 다육식물과 선인장 전시원을 대강 훑어 보았고요.

 

 

 

다음으로 맞은편 열대와 아열대 식물이 있는 1온실 전시원에 들어갔어요.

 

 

 

열대식물원이라 야자수들이 많은데요.

 

 

 

나무들이 높고 넓게 드리워져 있어 사진 찍기는 애매하네요.

 

 

 

소철나무에요. 중국 동남부와 일본 남부지방이 원산지라고 하는데요. 철분을 좋아하고 쇠약할 때 철분을 주면 회복한다는 전설이 있어 소철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이 소철나무는 옛날 제가 어릴 때 저희 집에서 키운 적이 있어 왠지 반가워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 봤어요.

 

 

 

푸르른 잎을 보니 마치 여름이 된 듯한 착각이 드네요.

 

 

 

어쨌든 이렇게 인천대공원 온실을 관람하였어요. 나무 하나하나 이름도 익히면서 자세히 보면 좋은 텐데, 그야말로 대강 훑어보는 정도로 마쳤는데요. 그래도 푸르른 나무들을 보는 자체 만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기분 좋아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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