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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사를 보니 일부 마트에서는 농심 짜왕의 판매량이 신라면보다 많았다고 보도되더군요. 짜왕은 MBC '무한도전'에 PPL마케팅, 즉 간접광고로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최근에 무한도전을 보지 못해 잘 몰랐었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짜왕을 본적은 있었지만 구입할 생각은 전혀 안 했고요.

 

그런데 그렇게 판매실적이 높다니 그 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어 주말에 마트 갔을 때 농심 짜왕 라면을 구입하였습니다.

 

 

 

농심 짜왕입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4+1 번들로 4,98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행사 때문에 한 봉지가 추가된 것 같고, 원래는 4봉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짜왕이라는 글자가 강렬합니다. 짜왕은 짜장의 왕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가끔 짜파게티는 사 먹는데, 짜왕은 도대체 짜파게티랑 뭐가 다를까, 일단 제품 설명에 의하면 200˚C 고온쿠커로 볶아 부드럽고, 진한 짜장맛에 면발이 3mm로 두꺼운데다, 다시마 분말까지 넣어 더 쫄깃하고 탱탱하다는 설명이네요.

 

 

 

그리고 제품 포장지에 표기된 원재료명 및 원산지에요.

다양한 재료들이 함유되어 있군요.

 

 

 

영양성분도 표기되어 있어요.

짜왕의 칼로리는 605kcal, 나트륨 함량은 1,180mg이네요.

 

 

 

짜왕 끓이는 방법, 레시피는 짜파게티랑 별반 다르지는 않아요.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 넣고 5분간 끓여주고 불을 끈 뒤 물 7~8스푼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 물을 버리고 짜장스프와 야채풍미유를 넣어 비비면 끝.

 

 

 

일단 조리법은 숙지하였고요. 봉지를 뜯어보았습니다.

먼저 면이에요. 일반 라면 면과는 확실히 다른 듯해요.

 

 

 

면발이 납작하면서 굵은데요. 굵기가 3mm라고 하네요. 마치 칼국수면처럼 생겼어요. 짜파게티 면도 다른 라면에 비해서는 굵은 편인데 짜왕은 더 굵은 듯~

 

 

 

그리고 면에 다시마 분말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면이 하얗지 않고 약간 푸른빛이 도네요.

 

 

 

스프는 짜파게티랑 마찬가지로 짜장스프와 후레이크가 들어있고요.

야채풍미유라 일컫는 오일이 들어 있어요.

 

 

 

짜장분말스프에요.

 

 

 

건더기스프인 후레이크에요. 짜파게티보다 건더기가 푸짐하네요.

 

 

 

이건 야채풍미유, 오일인데요. 이지컷으로 손쉽게 떼어낼 수 있어요.

 

 

 

재료 다 살펴보았고요. 이제 끓여보겠습니다.

먼저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 즉 건더기 스프 넣고 5분 정도 끓입니다.

 

 

 

물을 자박할 정도만 남겨놓고 버린 뒤 짜장분말스프 넣어주고요.

 

 

 

오일 넣습니다.

 

 

 

그리고 잘 섞이도록 비벼만 주면 되지요.

 

 

 

일단 면은 퍼지지 않고 탱탱한 편이에요. 면발이 굵은 편이라 일반적으로 우리가 배달시켜 먹는 짜장면에 가장 근접한 짜장라면인 것 같아요.

 

 

 

짜파게티랑 맛 자체가 아주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짜왕의 맛, 뭔가 더 고소한 것 같고, 단맛도 더 나는 것 같고, 어쨌든 풍미가 느껴지면서 약간 고급진 맛이 나는 것 같네요.

 

 

 

완두콩 등 건더기도 푸짐한 편이고요. 처음에 먹을 때에는 맛있다고 느꼈어요. 일단 같은 가격이라면 짜왕을 사 먹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짜파게티보다는 비싸지요.

 

그런데 두 번째 먹을 때에는 약간 느끼하면서 질리는 맛이랄까? 제가 바로 뒷날에 한 번 더 끓여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가격대비 맛을 비교해 입맛대로 사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이상 농심 짜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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