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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사다 놓고 그대로 둔 지 거의 한 달이 되어 가네요. 감자는 그냥 삶아 먹어도 맛있고, 볶음 등 반찬으로 해먹어도 맛있지요. 그러고 보니 감자 반찬을 해 먹은지도 오래 되었네요.

 

어쨌든 사다 둔 감자를 빨리 먹어야겠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부드럽게 해먹을 수 있는 감자 간식으로 감자샐러드를 만들었답니다.

 

 

 

감자와 쪄서 냉동실에 둔 옥수수까지 꺼내어 만든 감자옥수수샐러드입니다.

만들기 시작해 보겠어요.

 

 

 

 

감자샐러드 만들기 레시피, 부드러운 감자샐러드 만드는 방법

 

♣재료

감자 삶기▶감자, 소금, 설탕, 물

부재료▶옥수수, 당근, 소시지

소스▶그릭요거트, 마요네즈, 꿀, 후춧가루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삶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썰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넣고 물 부어 감자에 간이 배이게 소금 넣고요.

설탕도 약간 넣었어요. 그리고 삶아줍니다.

 

 

 

감자를 삶는 동안 옥수수 준비해 놓았어요. 옥수수는 삶아 알알이 떼어 냉동실에 보관했던지라 꺼내어 끓는 물에 체에 받쳐 잠깐 담가놓았어요. 그러면 딱딱한 옥수수가 부드럽게 됩니다.

 

물론 캔옥수수 있다면 캔옥수수 넣으면 됩니다. 오히려 맛이 가미된 통조림 옥수수가 더 맛있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리고 데친 당근도 쓰다남은 것 냉동실에 두었는데요.

이것도 끓는 물에 잠시 담가 해동시켜 잘게 썰었어요.

 

 

 

먹다남은 데친 소시지도 있어 요것도 잘게 썰어놓았습니다. 샐러드 만들 때 각종 재료들 아무거나 활용하면 되지요. 잘게 썰어 함께 버무리면 있는 듯, 없는 듯해서 편식하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도 살짝 섞으면 모르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감자는 다 삶아지게 되지요.

삶은 감자는 건져 으깨어 놓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모든 재료 한데 넣어 섞고요.

 

 

 

다음으로 소스 재료 섞을 텐데요. 먼저 되직한 그릭요거트를 넣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집에서 수제 요거트 만들어 치즈메이커로 유청을 분리해서 만든 것이에요.

 

 

 

그리고 마요네즈 넣었는데요. 그릭요거트랑 마요네즈 비율은 2:1 정도로 해서 넣었어요. 아예 마요네즈 하나도 넣지 않고 대신 그릭요거트로만으로 감자샐러드 만들어도 된답니다.

 

 

 

여기서 싱겁다면 소금을 약간 치면 되고요. 단맛을 원한다면 설탕을 넣어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간은 맞았고, 샐러드가 되직한 편이라 조금 촉촉하라고 설탕 대신 꿀을 조금 넣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뿌려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해서 보슬보슬한 삶은 감자로 만든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씹을 것도 없이 부드러운 감자옥수수샐러드, 요거트가 들어갔다고 요거트 맛이 강하게 나는 건 아니고요. 약간의 신맛이 날 듯 말듯하면서 더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그런데 다음날 먹으면 요거트의 시큼한 맛이 나긴 합니다. 될 수 있으면 만든 그날에 다 먹으면 좋겠지요.

 

그리고 감자 삶을 때에도 설탕 약간만 넣었고, 샐러드 버무릴 때 꿀 역시도 조금만 넣었기에 단맛은 많이 나지는 않아요. 어쨌든 부드러운 풍미의 감자샐러드, 간식으로 떠 먹어도 되고요. 식빵에 발라 샌드위치로 먹어도 되는 감자옥수수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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