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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깔고, 덮고 자는 요, 이불 등 침구 과연 깨끗할까 의문스럽기만 한데요. 실제로 이불 솜에는 각종 먼지 투성이에 진드기가 득실댄다고 합니다.

 

하루 1/3이 수면 시간인만큼 먼지와 진더기로 뒤덮인 이불을 사용함에 혹시나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지는 않을까 당연히 걱정이 됩니다.

 

따라서 청결에 신경을 쓰는 등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런데 이불 속의 솜에 따라 관리도 다르다고 합니다. 각 이불별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목화솜 이불

 

목화솜은 천연 섬유로 포근하고 따뜻하여 겨울 이불 속재료로 좋지요. 하지만 목화솜 이불의 경우 겉천만 따서 세탁을 하고, 이불 속 솜 자체는 물세탁이 어렵기에 솜에 각종 오염물이 쌓여 냄새도 나고 먼지에 얼룩까지, 정말 엉망일 수 있습니다.

 

목화 이불솜 관리법은 자주 햇볕에 말려 주시고요. 솜틀집에 솜을 틀어주는 과정으로 각종 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솜결을 재생시켜 주도록 합니다. 목화솜 이불의 수명은 15~30년이라고 합니다.

 

 

화학솜 이불

 

화학솜 이불은 씻을 수가 있기 때문에 속에 있는 솜을 확인하면 비교적 겉으로는 깨끗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먼지와 진드기 투성이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화학솜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자면서 흘리는 땀이나 수분이 방출되지 않아서 습하고 눅눅함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역시 진드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지요. 

 

이렇게 생긴 진드기나 곰팡이는 화학솜 표면에서 살게 되므로 마냥 씻어 계속 사용할 수 없고, 2~3년을 주기로 화학솜 이불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화학솜 이불의 수명은 2~3년이 적당하다는 것이지요.

 

 

거위털 이불

 

거위털 이불솜은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재이지요. 그런데 거위털 이불을 사용하다 보면 점점 부피도 작아지고 사용감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압축팩을 사용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해요.

 

압축팩은 이불이나 옷 등 부피가 큰 것들을 진공청소기로 압축을 시켜 부피를 작게 만드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 거위털 이불을 압축하면 깃털 꺽임 현상이 일어나서 복원되기가 힘들다고 해요.

 

따라서 거위털 이불은 압축팩에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대신에 부피를 줄어줄 수 있게 접어서 보관하고, 진드기 예방을 위해서 이불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거나 헌 스타킹에 계피를 넣어 이불장에 넣어두면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리고 거위털 이불 세탁법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냉수, 즉 차가운 물로 세탁하면 됩니다. 이러한 거위털 이불의 수명은 15~20년 정도라고 합니다.

 

 

이불 등 침구류가 집먼지 진드기 온상이라지요. 이러한 진드기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올바른 관리법으로 보송보송하고 깨끗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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