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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니 동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먹는 즐거움 무시 못하지요.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이 맘껏 음식을 해먹고 사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요즘에는 외식 문화도 많이 발달되어 있고, 마트 등에 가면 레트로트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각종 즉석 음식들이 즐비해 있어 손쉽게 사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경우가 더 많을 거에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게 주방용품이고요. 그런데 이 주방용품들, 잘못 쓰면 흉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예전에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주방용품 안전 사용법에 대해 잠깐 방송했는데요. 그 내용 한 번 살펴보겠어요.

 

 

믹서기에 뜨거운 음식은 NO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주방용품이 믹서기인 것 같아요.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서 각종 재료를 갈기도 하는데요.

 

간혹 삶거나 데친 재료들 믹서기에 갈 때가 있어요. 이때 삶자마자 뜨거운 음식을 믹서기에 넣어 갈면 음식이 팽창하면서 터질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믹서기가 폭발할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믹서기 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할 때에도 주의를 요하는 것이 있는데요. 삶은 달걀을 통째로 넣으면 폭발할 수 있다고 하고요. 또한 마른 행주를 소독하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화재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코팅 프라이팬에 철제 조리도구는 NO

 

프라이팬의 경우 대부분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음식이 잘 들러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만약 철수세미나 스테인리스 조리도구를 코팅 후라이팬에 사용할 경우 프라이팬에 덮여져 있는 코팅이 벗겨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프라이팬이라 해도 마찬가지인데요. 코팅이 벗겨지면 단순히 음식이 잘 들러붙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는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따라서 코팅이 벗겨졌다 싶으면 과감히 새것으로 바꿔주세요.

 

 

도마는 고기용과 채소용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생선이나 고기를 썬 도마에는 세균이 48시간 동안 살아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기나 생선을 썬 도마를 사용할 때는 48시간 이후에 사용하거나 채소용과 구별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도마 자세히 보면 칼집이 나 있지요. 칼집 사이에 세균이 많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씻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소독을 자주 해줘야 되는데, 도마 소독법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뜨거운 물에 씻은 뒤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주방후드 기름때는 화재의 원인

 

굽고 지지고 튀기는 등 각종 요리를 하다보니 주방후드에 기름때가 많습니다. 기름때가 묻어있는 상태에서 열을 가해 조리를 하게 되면 열기에 의해 기름때에 불이 붙을 수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주방 후드 청소 게을리 하지 말아야 되겠지요.

 

 

주방용품들도 함부로 사용하기 겁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주의사항 잘 숙지하면 폭발이나 화재, 세균, 유해물질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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