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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자외선이 정말 강하지요. 햇빛 내리쬐는 바깥에 조금 있다 하면 얼굴이 빨갛게 되고 화닥화닥 열이 오르는 느낌을 받곤 해요.

 

이렇게 자외선 노출이 잦다보면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각종 피부질환에 걸리기도 쉬워 자외선 차단은 필수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크림 다 쓰기 전에 미리 한 달 전에 미샤 선케어 1+1 행사로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였어요. 그때 구입한 걸 이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 밀크에요. 가격은 19,800원, 이 제품은 예전에도 써봤는데 새로 리뉴얼 되었는지 용기 색깔이 바뀌었더라고요. 예전에는 하늘색이었는데 이번 용기는 깔끔한 흰색이네요.

 

 

 

용량은 70ml, 넉넉한 용량으로 구입했고요.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PA+++에요. 여기서 SPF는 자외선B 차단지수이고, PA는 자외선A 차단지수에요.

 

SPF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 차단 시간이 더 길지요. PA 역시 +의 숫자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큽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워터프루프 타입이에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다 보니 땀이나 물, 피지에 번지지 않고 잘 지워지지 않는 제품이 좋겠지요. 어쨌든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고 워터프루프라 야외활동 시 유용한 선크림인 것 같아요.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워터프루프 선밀크 전성분도 확인해 봐야겠지요. 선블록에는 우선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유칼립투스 추출물이 들어 있고요.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접시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네요. 그외 바위돌꽃뿌리추출물, 구아바잎추출물, 기나나무껍질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등이 있어요.

 

 

 

그런데 염려스러운 건 유해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같은 화장품 방부제의 일종인 파라벤류도 들어 있네요. 무파라벤 제품이었으면 더 좋았을 걸...

 

 

 

그건 그렇고 사용법은 일단 사용 전에 3~5회 정도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내용물을 덜어내 골고루 펴바르면 되지요.

 

 

 

손등에 덜어내 봤어요. 흰색의 자외선차단제인데요. 제형이 묽은 편입니다. 선밀크라고 제품명에 씌여있듯 묽기가 크림처럼 되직하지는 않아요.

 

 

 

손등을 세우니 밑으로 제형이 약간 흐를 정도에요.

 

 

 

펴발라 보니 흡수력은 괜찮은 편이네요.

 

 

 

그리고 어떤 선크림 제품은 백탁 현상 때문에 바르면 하얗게 되는데 이건 백탁현상은 없어요. 제품을 바른쪽과 바르지 않은 쪽을 비교하면 약간 바른 쪽이 반질반질하긴 하지만 완전히 흡수되면 색의 차이는 많이 없답니다. 또한 조금 끈적거리긴 해도 차단치수가 높은 것에 비하면 그렇게 많이 무거운 느낌도 아니고요.

 

 

 

땀나는 걸 가정해서 손등에 물을 틀어 갖다대어 봤습니다.

 

 

 

물방울이 송글송글, 손으로 문지르니 물에 지워지지 않았는지 뻑뻑한 느낌이에요. 땀이나 물에 강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물로만 클렌징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반드시 바르고 난 뒤 씻을 때에는 클렌징크림 등 클렌징 제품으로 지운 뒤 물세안을 하는 등 이중 세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미샤 워터프루프 선밀크는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 바르면 좋을 선크림인 것 같은데요. 게다가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다 하니 지성 피부 타입을 가지신 분들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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