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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이라면 당연히 수박이겠죠. 수박은 서과(西瓜), 수과(水瓜), 한과(寒瓜), 시과(時瓜)로 불리며,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재배되었습니니다. 수박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고 땀으로 인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여름철의 보약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구체적으로 수박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 지 알아볼까요?


 


 

 

수박의 효능, 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수박의 색을 붉게 만드는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은 우리 체내에 흡수되면 유해산소를 제거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수박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고 수분이 많아 갈증이나 더위해소에 좋으며 수박 속에 들어있는 칼륨과 구연산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 신장병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수박에 포함된 비타민 C가 우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어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고, 과당과 포도당이 쉽게 흡수되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또한 해열 해독에 좋아 따가운 햇볕에 더위 먹었거나 여름감기에 효과적이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도 좋습니다.




이제 수박의 껍질 흰부분, 수박씨 버리지 마세요.



 

수박은 항상 먹고 나면 쓰레기가 산더미입니다. 수박의 껍질부분이 워낙 두꺼우니 빨간 과육부분만 먹으면 자연히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게 마련이죠. 하지만 이제 버리는 수박껍질을 활용해보세요. 수박껍질 삶은 물로 입안을 헹구어주거나 입속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면 구내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박의 흰 부분을 물과 함게 달여 보리차 대신 먹으면 갈증을 많이 타는 당뇨병환자에게 좋습니다.


또한 수박 속 흰부분으로 팩을 만들어 여름철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데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해주는 수박 달걀 팩은 수박 속 흰 부분 간 것과 달걀 노른자, 밀가루를 섞어 만듭니다.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박 천연화장수는 수박 속 흰 부분에 풍부한 비타민 C가 햇빛에 그을리고 땀이 많이 난 피부를 진정시키며, 잦은 세안으로 피부가 당길 때 바르면 촉촉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박씨에는 30%의 단백질과 40%의 지질이 포함되어 있어 그냥 버리기에 아까우니 과육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박씨에는 쿠쿠르비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구충작용을 하고, 수박씨를 볶아 먹으면 수박씨에 포함된 리놀레산 성분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수박 고르는 방법



 

이렇게 몸에 좋은 수박이지만 수박을 잘못 골라 잘 익지 않거나 시들어 맛이 없는 수박을 사게 되면 많이 속상합니다. 그럼 수박을 잘 고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수박은 줄무늬가 뚜렷하고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고, 줄무늬가 많은 수박은 껍질이 얇고 과육이 풍부합니다.  배꼽이 작은 것이 잘 익은 수박이고, 땅에 닿았던 자리가 흰색이면 너무 빨리 딴 것이므로 노르스름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박은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강하므로 차갑게 해서 먹어야 더 맛있으므로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 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은 100g당 21kcal로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과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 성질이 차가우므로 열량이 낮고 따뜻한 성질이 있는 양배추, 호박, 고추, 당근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수박 정말 우리 몸에도 좋고 활용방법도 많죠. 이러한 수박 한조각으로 무덥고 지친 여름을 시원하게 그리고 건강히 보낼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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