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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에 좋은 차(호박차, 녹차, 배차, 율무차, 사과차)
    정보/먹거리 2011. 10. 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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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차 식성도 서구화되고 각종 패스트 푸드를 비롯한 칼로리가 많은 음식 섭취의 비중이 늘어나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싵태입니다. 아울러 비만이 고혈압, 당뇨 등 모든 성인병의 근원임이 밝혀진 이상 비단 비만은 꼭 미용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해결하여야 할 문제인데요. 하지만 여지껏 몸에 배인 식습관, 생활습관들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란 정말 힘이 듭니다. 조금이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상책일 텐데요. 그럼 마시는 차 중에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달작지근한 호박차입니다.

    일반적으로 호박이 붓기를 가라앉혀주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호박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역시 부어서 찐 살을 내려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호박차는 구충작용과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며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호박씨를 이용할 경우엔 살짝 볶아 물 600cc(페트병 반정도)에 호박씨 가루 2~4스푼을 넣고 서서히 달인 후에, 마실 때에는 설탕이나 꿀을 조금 타 마시면 됩니다.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녹차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차 중의 하나가 녹차인데요. 녹차잎은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약초로 잎에는 카페인,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들어 있습니다. 녹차는 피부 속에 있는 기름기를 없애주며, 또한 피하지방을 녹여주기 때문에 비만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분이시다면 더없이 좋은 차입니다.
    그리고 카페인 영향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기능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잉 섭치하면 불면증,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 하루에 두 잔 이내가 적당합니다. 모든 식품이 다 그렇듯 너무 과한 것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맛과 향이 좋은 배차입니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과일이 바로 배일 텐데요. 이 배는 과식과 갈증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원활히 하여 지방 축적을 줄이므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배차를 만드는 방법은 배의 껍질을 벗겨 4등분하고 심지 부분을 도려냅니다. 그리고 1cm 두께로 얇게 썰어 용기에 넣어 배가 잠길 정도의 식초를 붓고 냉장고에 보관한 다음 2~3일 후부터 1회 8~12g씩 따뜻한 물에 10분쯤 우려내어 공복에 하루 3회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고소한 율무차입니다.

    율무는 체내의 수분이 제대로 대사하지 못하여 일명 물살이 찐 경우에 좋습니다. 소염, 소종, 진통작용도 뛰어나고 피로회복과 자양, 강장작용을 하며 신경통, 기미, 주근깨, 여드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율무를 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은 율무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뺀 후 볶아서 용기에 넣어 보관을 하고  이것을 한 번에 12~20g 씩을 물 3컵으로 끓여 반으로 졸면 찻잔에 부어서 2~3회 마십니다.
    소화기능이 약할 때는 반드시 볶아서 쓰도록 하고 부종이 심할 때에는 생율무로 차를 끓이도록 합니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주의할 점은 임신 했을 때에는 많이 먹으면 태아에게 필요한 수분과 지방을 없애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되므로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콤새콤 사과차입니다.

    사과에는 비타민 A, B군, C 및 흡수가 잘되고 동화되기 쉬운 당류, 효소 그리고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합니다. 체내 정화작용 및 해열, 거담, 소염 작용이 있고 진정작용도 강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한데 펙틴은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고치는데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도 줄여주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칼륨이 많아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생긴 고혈압에는 칼륨과 나트륨의 평형을 이루어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는 굳이 차로 마시지 않고 생과일을 그대로 먹는 것이 오히려 더 좋겠지만 따뜻하게 차로 즐기고 싶다면 사과를 설탕시럽에 재워 사과청을 만들어 끓는 물을 부어 마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이어트란 생각보다 쉽지 않을텐데요. 하루 아침에 커다란 기대를 가지는 등 급작스런 결과를 바란다면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많은 것 같아요. 천천히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로의 시작이 미미하게나마 조금씩 작용하여 언젠가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위의 차들이 다이어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니 작은 실천 당장 오늘부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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