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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활멍게를 재래시장에서 1kg, 5,000원에 구입하였어요.
껍질째 있는 활멍게라 껍질을 벗겨내야 할 텐데요.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깐 멍게보다 활멍게가 더 신선하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멍게 손질법



시장에서 구입한 멍게인데요. 우렁쉥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알이 조금 작기는 하지만 싱싱할 때 얼른 손질을 해봅니다.




먼저 멍게를 씻은 후 뿌리쪽이 아니라 머리 돌기쪽 부분을 잘라요.




잘려진 뽀족한 돌기쪽은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몸통을 반으로 갈라 놓아요.




뿌리쪽 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엄지손가락을 멍게살 아랫부분으로 깊게 넣어 훑어주면 속살이 발라져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실처럼 보이는 내장부분은 떼어냅니다.
그러면 자연히 안쪽의 뻘도 제거될 수 있습니다.




손질 후에는 미리 씻어놓지 마시고 먹기 직전에 물로 한 번 헹궈내야
멍게 특유의 향을 유지하면서 맛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멍게향이 솔솔~




그저 바라만봐도 군침 도는데요.




탱글탱글 살아있는 육질




초고추장에 찍어서 한 입 가져가 봅니다. 마치 바닷가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초고추장 만들기
고추장(3) : 식초(2) : 설탕(1) : 물엿(1)을 비율별로 넣고 다진 마늘을 조금 넣어 초고추장 완성.




쫄깃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멍게로
요즘처럼 입맛 없을 때 입맛 돋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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