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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 보여 한 덩어리 구입했어요. 박이라 하면 먼저 박으로 만드는 바가지가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용박으로 나물 등과 같은 반찬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데요. 그래서 구입한 박을 손질해서 박나물을 해 먹었어요. 그럼 박나물 만들기 과정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박나물 요리, 박나물 만드는 방법, 하는 법

 

 

재료

박, 홍합살, 참기름, 물, 국간장, 멸치액젓, 다진마늘, 쪽파, 통깨

 

 

박 손질법

 

 

둥그런 박입니다.

 

 

 

먼저 박을 씻은 뒤 반으로 잘랐어요.

 

 

 

반 자른 그대로 씨부분을 숟가락으로 파내면 되는데요. 저는 등분을 더 나누어 그냥 칼로 도려내었어요. 편한 대로 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속을 파내니 정작 살이 많지는 않네요.

 

 

 

어쨌든 이걸 적당하게 더 나누어 썰었고요.

 

 

 

그리고 껍질을 칼로 벗겼습니다.

 

 

 

손질한 박이에요.

 

 

 

다음 나박나박 썰어 준비해 놓았습니다.

 

 

박 외 재료 손질

 

 

홍합살을 썰어 놓았어요. 저는 홍합이 모자른 것 같아 바지락살도 조금 보탰습니다.

 

 

 

쪽파도 송송 썰어 놓았어요.

 

 

박나물 조리

 

 

먼저 홍합을 볶을 텐데요. 참기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볶다가 탈 수 있으니 얼른 썰어놓은 박을 넣고요.

 

 

 

국간장 넣어 뒤적거리면서 볶다가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여주어요.

 

 

 

끓이다가 간이 모자른 것 같아 멸치액젓을 넣었어요. 국간장 넣어줘도 됩니다.

 

 

 

다진 마늘도 넣어요.

 

 

 

그렇게 끓인 후 송송 썬 쪽파 넣어 섞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박나물을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약간 미끄덩거리는 식감 때문에 박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집 식구들은 잘 먹는 편이에요. 특히 밥에 박나물 넣고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 넣어 비벼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에요. 박뿐 아니라 입맛 없을 때에는 뭐든 비벼 먹으면 잘 넘어가지요. 박나물 비빔밥도 괜찮은 것 같아요.


댓글
  • 프로필사진 화니 박 나물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맛있겠네요. 박 한통을 사면 한 번에 다 먹기 힘든데 이 때는 박을 썰어서 한 번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냉동하여 먹을때 해동하지 말고 그대로 요리하면 됩니다. 박을 탕, 찌게 등에 넣어도 국물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박 속은 버리지 말고 탕에 넣고 끓이다 꺼내면 국물이 진짜 시원해집니다. 2020.08.19 03:37
  • 프로필사진 호야호 좋은 팁 감사합니다^^ 2020.08.19 0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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