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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구입한 해피콜 양면팬으로 고등어를 구워봤어요. 고등어 구울 때 미세먼지가 어마어마하다죠. 해피콜 플라즈마 티타늄 양면팬은 팬 틈새를 실리콘 패킹으로 처리하여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등 생선구이를 할 때 연기와 냄새를 차단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괜찮은지 생선굽기를 해봤습니다.

 

 

 

간고등어에요. 기름 두르지 않고 해피콜 양면 생선구이팬에 놓고요.

 

 

 

뚜껑을 닫고 구워 봤습니다.

 

 

 

조금 굽다가 이때쯤 뒤집어주면 좋겠다 싶어 뒤집는데 밑에 달라붙어 잘 뒤집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그냥 뒤집개로 뒤집어주었어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구운 고등어에요. 원래 고등어는 기름이 많은 생선인데 이 고등어는 기름도 적고 맛도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기름이 많이 없어서인지 밑바닥에 달라붙어 팬 자체를 뒤집지 못해 양면팬의 제기능을 느껴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또하나 고등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갈치도 한 번 구워봤는데요. 구운 갈치가 촉촉함이 하나도 없어요. 바싹 말랐다고나 할까요? 수증기 배출구를 통해서 수분이 다 빠져서 그런가? 별로 맛없게 구워지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무거운 편, 하나 좋은 게 위로 열이 발산되지 않으니 일반 후라이팬에 굽는 것보다 확실히 빨리 구워지긴 합니다.

 

 

 

그리고 또 고등어 등 생선 한 번 구울 때에는 온 집안이 매캐한 연기와 냄새로 가득차곤 하는데, 압력팬으로 구우니 연기와 냄새를 어느 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긴 하네요. 그렇다고 냄새가 완전히 안 난다는 건 아니고 조금은 덜하다는 것이에요.

 

 

 

어쨌든 냄새나 연기는 조금 줄일 수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지만 제일 불만인 게 앞서 말했듯 생선 같은 경우 굽고 난 뒤 생선살이 너무 뻣뻣하게 말라버리는 것이에요. 생선 맛있게 구워 먹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구입한 저에게는 이게 제일 불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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