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아름다운 주방세제 세트, 이수동 화백 작품이 프린트되어 있네요

식기를 씻는데 필요한 주방세제, 화학 성분의 세제는 될 수 있으면 쓰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기름진 그릇을 손쉽게 씻기 위해서는 화학성분이 들어간 주방세제를 쓰지 않을 수 없지요. 사용하던 주방세제 다 떨어져 새로 하나 구입하였어요.

 

 

 

유한양행에서 나온 아름다운 주방세제 세트에요. 세 개가 넣어져 있어요.

 

 

 

용량은 각 450ml입니다.

그런데 일단 용기에 그려진 그림이 눈에 띄는데 이수동 화백의 작품이라고 해요.

 

 

 

이 작품은 '사랑이 만드는 천가지 이야기'

 

 

 

다음 작품은 '연서'

 

 

 

이건 '높은 곳에서 꽃 피우다'

 

 

 

용기만 쳐다봐도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합니다.

 

 

 

이렇게 엽서도 동봉되어 있어요.

 

 

 

그건 그렇고 주방세제 특징도 살펴봐야 되겠지요. 일단 쌀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성분은 계면 활성제가 15% 함유되어 있고요. 피부보호제와 추출물 등이 85% 들어 있다고 표시되어 있네요. 1종이라는 표시도 보입니다, 1종 주방세제는 식기는 물론 야채나 과일을 씻을 수 있는 세제를 말합니다.

 

 

 

자, 이제 사용을 해보겠어요. 처음 사용 시 돌리면 펌핑할 수 있게 올라옵니다.

 

 

 

내용물을 덜어내 봤어요. 젤 타입의 무색의 투명한 세제에요.

 

 

 

그릇에 수세미로 문질러 씻어보니 거품은 그런대로 풍성한 편이네요.

 

 

 

거품이 많이 날수룩 계면활성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거품이 잘 일지 않으면 기름기가 잔뜩 묻어 있는 그릇은 세척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어쨌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세제인 것 같군요. 특히 세트 구성으로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