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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추위가 정말 매섭네요.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는 따끈한 국이 제일이지요. 그런데 마침 TV 채널을 돌리다가 '집밥 백선생'에서 시래깃국 만드는 법에 대해서 방송하더라고요. 

 

시래기밥 만드는 방법도 소개된 모양인데 그건 못 봤고, 얼큰한 장터 시래기국 레시피가 소개되어 냉동실에 보관 중인 삶은 시래기도 있고 해서 다음날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봤답니다.

 

 

백종원의 얼큰 소고기 시래깃국, 집밥 백선생 장터 시래기국  만들기

 

 

재료

시래기 3컵, 소고기 적당히, 청양고추, 대파, 물(쌀뜨물)

참기름 2숟갈, 식용유 2숟갈, 고춧가루 3숟갈, 간 마늘 1숟갈, 국간장 1/3컵, 액젓 2숟갈

 

 

 

삶은 시래기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요. 물에 넣어 녹였어요.

 

 

 

물기 꼭 짜서 잘게 잘라 놓았습니다.

 

 

 

소고기 썰어 놓았어요. 대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놓았습니다.

 

 

 

냄비 준비하여 참기름과 식용유를 각각 2숟갈씩, 즉 반씩 섞어 넣습니다.

 

 

 

그리고 소고기를 넣고 겉이 익을 때까지 볶아주어요.

 

 

 

그렇게 고기를 볶다가 고춧가루를 3숟갈 정도 넣어 볶는데요. 자칫하면 탈 수 있지요. 타지 않게 잠시만 섞어주듯이 볶아주고요.

 

 

 

타기 전에 바로 물을 붓습니다. 그러면 빨간 고추기름이 뜨겠지요.

 

 

 

다음 썰어 놓은 시래기 넣고 끓이는데요. 푹 끓일려면 따로 시래기에 밑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끓으면서 간이 밸 테니 말이죠.

 

 

 

그리고 간마늘 1숟갈 넣고요. 국간장 1/3컵 정도 넣어 끓여주는데, 우선 물은 자작할 정도로, 그래야 재료에 간이 잘 밴다고 해요.

 

 

 

그렇게 끓이다가 고기가 푹 익었다면 물을 추가로 부어줍니다, 쌀뜨물 있다면 맹물 대신 쌀뜨물을 넣으면 더 구수하겠지요. 저는 그냥 맹물을 넣었어요.

 

 

 

그리고 간을 또 보충해주어야 되는데요. 이때 액젓을 넣어요. 방송에서 2숟갈 정도 넣더라고요. 저도 국 끓일 때 액젓 잘 넣는 편인데 확실히 감칠맛이 더 나면서 맛있는 것 같아요.

 

 

 

끓이다가 대파 송송 썰어넣고요. 청양고추 넣어 한소끔 끓이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집밥 백선생의 장터 시래깃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시래깃국이라 하면 된장을 넣은 된장시래기국 자주 끓여먹는데요. 소고기에 고춧가루 넣은 얼큰한 시래기국은 처음 끓여봤어요.

 

 

 

소고기무국 비슷하게 끓인 것 같은데, 소고기무국이랑은 약간 다른 맛인 것 같아요. 칼칼한 맛에 시래기가 들어감으로 인해 구수한 맛이 더해진 것 같은데요. 밥에 말아 후루룩 먹으니 그야말로 시래기국밥, 소박함이 곁들여진 추억의 음식 한 그릇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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