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조림 만드는 법, 부드러운 생땅콩조림 만들기

재작년, 작년에 햇땅콩을 사서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조금씩 볶아 먹었는데요. 올해는 살지 안 살지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고요. 작년에 구입한 땅콩이 아직 냉동실에 있어 꺼내어 아주 조금만 땅콩조림을 하였습니다. 생땅콩조림 만들기 과정입니다.

 

 

땅콩조림 만드는 법, 삶은 생땅콩 조림하는 방법

 

 

재료

생땅콩 0.5컵, 물 1.2컵, 진간장 2스푼, 물엿 1스푼, 설탕 0.5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0.3스푼, 다진 파 1스푼, 참기름 0.5스푼, 통깨 0.5스푼

 

 

 

볶지 않은 생땅콩이에요.

 

 

 

우선 물에 헹구었어요.

 

 

 

그리고 한 번 데쳐주면 되는데요. 땅콩껍질 그대로 조리하면 되지만 저는 땅콩도 오래되었고 해서 껍질을 벗겼어요. 물에 담가 놓으니 쉽게 벗겨지더라고요.

 

 

 

냄비에 땅콩 넣고 땅콩이 잠기도록 물을 부은 뒤 끓입니다.

 

 

 

데친 물은 따라버리고 다시 깨끗한 물을 붓고요.

 

 

 

진간장 넣고

 

 

 

물엿도 넣습니다.

 

 

 

설탕도 넣어요.

 

 

 

맛술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넣고

 

 

 

다진 파 넣었어요.

 

 

 

그렇게 해서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졸입니다.

 

 

 

 

다 졸여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조금 넣어 섞어주고요.

 

 

 

마지막 통깨 넣어 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해서 땅콩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반찬으로 먹을려고 했는데 그냥 간식 삼아 집어먹었어요. 볶은 땅콩보다 고소함은 덜하지만 식감이 볶는 것보다 더 부드러워 잘 먹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