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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고무줄 바지가 가장 편한 것 같아요. 그런데 고무줄 바지는 입다 보면 고무줄이 늘어나곤 합니다. 예전에 허리에 딱 맞던 것이 늘어나 입으면 바지가 술술 내려가게 되는데요. 단지 허리 고무줄만 늘어났을 뿐인데 이걸 안 입고 버리기에는 아깝지요. 그럴 때 새 고무줄만 바꾸면 됩니다.

 

 

바지 허리 고무줄 수선, 허리 고무줄 밴드 넣기

 

 

문제의 바지예요.

폭이 넓어 편안하고, 입으면 따뜻해서 겨울이면 집에서 자주 입는 바지인데 고무줄이 늘어났어요.

 

 

 

일단 바느질되어 있는 걸 뜯기로~

 

 

 

실뜯개로 뜯어줍니다.

 

 

 

일단 허리단이 펼쳐졌는데요.

고무줄과 바지 윗단천이 또 함께 오버록 바느질로 고정되어 있네요. 이것도 뜯어 주었어요.

 

 

 

이렇게 늘어난 고무줄은 빼놓고요.

 

 

 

이건 새 고무줄입니다. 3cm 폭의 고무밴드예요.

 

 

 

길이는 허리길이의 90% 정도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허리길이가 70cm라면 70×0.9를 계산하면 허리길이의 90%가 되겠지요. 계산하면 63cm, 여기에서 겹쳐지는 부분 2cm를 더해 65cm를 준비하면 되는 것이지요.

 

 

 

준비한 고무밴드는 겹쳐 바느질을 합니다.

 

 

 

그럼 이렇게 원통형이 되겠지요. 이렇게 고무줄은 준비되었어요.

 

 

 

준비한 고무밴드를 바지 허리에 넣어 바느질을 할 텐데요. 원래의 바지는 고무줄과 바지 허리천을 함께 오버록 바느질을 하여 고정시킨 것 같았어요.

 

저는 오버록 재봉틀이 없어 그렇게는 못하겠고, 대신 우선 천 끝에 재봉틀의 지그재그 바느질이나 오버록 바느질을 하여 천의 올풀림을 막았고요.

 

 

 

다음 준비한 고무줄을 바지에 끼워 허리단을 싸서 고정되게 놓고

고무줄을 당겨가며 박아주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바지 고무줄을 교체해 주었습니다.

 

이건 허리단과 고무줄을 함께 박은 것이고요. 그냥 폭이 넓지 않은 허리단에 바지 고무줄을 끼우기 위해서는 옷핀을 고무줄에 끼워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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