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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들 콘텐트렌즈 세척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식염수, 과연 개봉 후에 얼마동안 사용하시나요? 용기를 개봉한 후에는 각종 세균에 의해 오염될 우려가 있는데요. '위기탈출 넘버원' 에서 이렇게 오염된 식염수의 위험성에 대해서 방송하였습니다.


깨끗할 것 같았던 식염수에 세균이!

사용하고 있는 식염수 세균검사를 한 결과 식염수의 45%에서 세균이 검출되었고, 각막궤양을 유발하는 등 눈에 치명적인 세균 7종이 검출되었는데요.  더우기 식염수 개봉 후에 1주, 2주, 한 달, 한 달 이상 등 기간이 길어질수록 세균 오염도가 증가하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식염수의 세균 증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욕실에 식염수를 보관하는 것도 한 가지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위기탈출 넘버원' 예전에 방송했던 것 중 변기뚜껑을 닫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에서 알 수 있듯이 욕실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습니다.

용변 후 변기뚜껑 열고 물을 내렸을 때 위험성에 대해 알고 싶다면▼
2011/12/06 - [정보/그외 건강정보] - '위기탈출넘버원' 변기 속 세균의 위험, 용변 후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세요!

이렇게 변기가 있는 욕실에 식염수를 오래 보관하게 되면 식염수 자체가 수분이기 때문에 패혈증이라든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세라티아균 같은 것들에 오염될 수도 있으며 그런 오염된 액체로 렌즈를 세척하게 되면 슈도모나스에 의한 심각한 결막염 또는 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구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균과 오염된 식염수로 인한 안구질환 증상

안구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균
안구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균으로는 녹농균과 세라티아균을 들 수 있는데요.
녹농균▶각막궤양을 일으키고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균입니다.
세라티아균▶상처부위를 통해 혈관을 타고 들어가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균입니다.

오염된 식염수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안구질환 증상
눈이 충혈되고 약한 통증이 느껴지며 눈곱이 많아지는 게 특징입니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세균이 각막 중앙부로 이동해 사물이 뿌옇게 보이기도 합니다.
3일 만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등 급속한 상태 악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세균으로부터 식염수를 지키는 방법

식염수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뚜껑을 닫아서 보관합니다.
손에 붙은 균이 옮겨 붙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할 때마다 식염수를 조금 따라버려 병 입구의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의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욕실에 보관하더라도 문이 있는 수납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용량 식염수보다는 1회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염수는 세척용이므로 렌즈를 보관할 때는 렌즈 전용 보관액을 사용합니다.
눈이 건조할 때는 식염수를 오용하지 말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인공눈물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흔히들 식염수는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눈에 이물이 들어갔을 경우, 건조함을 느낄 경우 등 한 번씩 눈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세균으로 오염된 식염수를 장기간 동안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눈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어요. 주의해서 사용하여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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