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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퓨터 앞에서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한 번 일어서려고 하면 발이 저려 좀처럼 바로 일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무릎을 꿇는 등 같은 자세로 계속 있으면 다리나 발이 저리게 되는데 이럴 때 코에 침을 바르면 괜찮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나 일어나기 힘들 때 콧등에 침을 한 번 발라보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정말 어떤 상관 관계로 인해 효과를 보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정답은 바로 아무 상관 관계는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신경을 코 끝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저린 것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네요.


그럼 발이 저릴 때, 즉 발저림 현상에 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리나 발이 저린 이유는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의학적으로 혈맥이 막혀 하체에 기가 돌지 않아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발이 저릴 경우 무릎을 힘껏 펴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앉았다 일어설 때 좌우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몇 번 꼼지락거리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심할 때에는 앉아 있는 그대로 발바닥 장심에 있는 용천혈을 꾹꾹 눌러줍니다. 용천혈은 발바닥의 양쪽 볼록한 살 사이에 있는데요. 이 곳을 눌러주면 저린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도 양쪽 발의 엄지발가락을 꼼지락거리듯 자주 움직여 주면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발저림 현상이 덜하다고 하니 고정된 자세로 가만히 있기보다 자꾸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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