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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 가게에 멸치 사러 갔었는데요. 쥐포, 오징어포도 있지만 아귀포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아귀라 하면 아귀찜이나 국으로 먹는 것이거니 했는데 포로도 만드는구나 그때 알았어요.

 

 

 

시식으로 맛을 보니 쥐포랑 맛도 비슷하더군요. 주전부리로 먹기에 좋은 것 같아 한 봉 샀습니다.

 

 

 

아귀포입니다. 거뭇거뭇한 게 보이시죠. 바로 구운 아귀포에요.

 

 

 

뼈를 발라내고 순살만 구운 아귀포채인 듯합니다.

 

 

 

맛은 달작지근해요.

 

 

 

쥐포처럼 설탕이나 소금, 그리고 감미료의 일종인 D-소르비톨액, 감칠맛을 내는 L-글루타민산나트륨 같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듯합니다.

 

 

 

어쨌든 구운 조미 아귀포 맛보니 짭조름하면서 달콤한 것이 심심풀이로, 또는 술안주로 먹으면 좋을 듯해요. 그런데 구워져 있는 것이긴 하지만 한 번 더 불에 익혀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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