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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면 일단 식욕저하가 오지요. 더구나 항암 치료까지 하면 구토에 메스꺼움으로 거의 식사를 잘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암에 걸려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 경우에도 식사를 거의 못해 체중과 체력이 거의 바닥인 상태였어요. 그때 병원에서 엔커버와 하모닐란액을 처방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다 먹지도 못하고 한가득 남았어요. 하모닐란액이고요.

 

 

 

엔커버액이에요.

 

 

 

엔커버 커피맛과 밀크맛입니다. 알루미늄호일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수술 후 환자의 영양 보급에 사용하기도 하고, 또한 경구적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경우 경관 영양 보급에 사용합니다. 식사량이 소량일 때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위해 먹을 수 있는 영양보충제품인데요. 한마디로 마시는 영양제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jw 중외제약 엔커버 커피맛이에요.

칼로리는 200kcal,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경장영양제에요. 원산지는 일본.

 

 

 

함유된 성분들이에요.

 

 

 

먹을 때에는 옆 표시된 곳을 손으로 뜯으면 됩니다.

 

 

 

컵에 따랐어요.

 

 

 

엷은 갈색인데요. 맛을 보니 두유 맛에 살짝 커피맛이 나는 정도, 그렇게 먹기 거북하지는 않네요.

 

 

 

다음 엔커버 밀크맛이에요.

 

 

 

밀크맛은 역시 두유 맛에 밀크맛이 살짝 나는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커피맛이 더 낫네요.

 

 

 

이건 경장영양제 영진약품 하모닐란액이에요. 커피맛이에요. 용량은 역시 200ml이고요. 칼로리는 200kcal,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함유된 성분과 영양성분이에요. 제조 원산지는 독일이더라고요.

 

 

 

이제 내용물 한 번 보겠어요. 그런데 하모닐란은 포장지를 뜯을 때 손으로 쉽게 뜯어지지는 않고 가위로 잘라야 되더라고요.

 

 

 

어쨌든 컵에 따랐어요.

 

 

 

엔커버액보다 색깔은 더 연한 것 같아요. 하얀색에 더 가까운 듯, 그리고 맛은 역시 커피맛이 약간 나는 정도로 엔커버액보다 살짝 더 단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둘 다 전문 의약품이에요. 뉴케어와 달리 시중에서 마음대로 구입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제품입니다. 괜시리 쌓여있는 엔커버, 하모닐란액 보니 또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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