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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제주도의 특산품이라 하면 귤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요즘에는 귤은 이제 너무 흔해져 버렸고 저 같은 경우 한라봉이 떠올라요.

 

그런데 이 한라봉의 원산지가 제주도가 아니라고 하네요. 한라봉 유래는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일본이 원산지로 한라봉은 청견과 폰깡을 섞은 교잡종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1990년 전후에 들어왔고,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 제주도에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데코봉, 부지화 등으로 불리다가 1996년부터 꼭지 부분이 봉긋 솟아오른 모양이 마치 한라산과 닮았다 하여 한라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라봉의 역사는 그리 길지는 않네요.

 

 

 

어쨌든 한라봉 한 박스입니다.

서귀포 한라봉 5kg 박스이고요. 제주도에 다녀온 지인에게서 선물로 받았어요.

 

 

 

총 17 개 들어 있네요.

 

 

 

박스 안에 명함도 있어요. 임박사 농수산에서 구입한 모양입니다.

 

 

 

한라봉 크기는 크지 않은 편이고요.

 

 

 

그렇게 싱싱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좀 시들시들해요. 그런데 한라봉의 경우 갓 수확한 싱싱한 건 너무 시고 맛이 없고요. 어느 정도 숙성되어야 당도도 높아지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과연 이 한라봉 맛은 어떨까? 보기에는 껍질도 얇아 보이고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봐야 알지요.

 

 

 

그럼 껍질을 까보겠어요. 그런데 귤과 달리 껍질이 두툼하니 껍질을 어디서부터 까야 쉽게 벗길 수 있는지 난감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한라봉의 경우 오렌지보다 훨씬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 한라봉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서 먼저 맨 위에 봉긋 솟아오른 꼭지 부분부터 떼어내는데요. 봉우리처럼 생긴 부분을 잡고 옆으로 똑 떼어냅니다.

 

 

 

이렇게 떼어졌죠. 그러면 이렇게 윗부분에 공간이 생겨요.

 

 

 

그 속에 손을 넣어 껍질을 쉽게 깔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한라봉 껍질을 벗겼습니다.

 

 

 

먹어보니 달면서 신맛은 덜한데요. 그렇다고 아주 단 건 아니고요.

 

 

 

속껍질은 얇은 편이에요.

 

 

 

그렇게 그 자리에서 한라봉 한 개를 먹었네요. 한라봉이 저렴하지 않은 과일이다 보니 평소에 잘 사먹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선물로 들어오면 맘놓고 먹지요. 어쨌든 한라봉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다 보니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고 피부미용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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