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 같은 경우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콩물 한 잔씩 마시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집에서 콩국물을 만들기는 번거로워 거의 사다 먹습니다.

 

 

 

이번에 산 콩국물은 이동 콩물입니다.

 

 

 

원재료명은 대두가 79.8% 들어 있고요. 서리태가 20%, 나머지는 기타, 기타가 뭔지 모르겠지만 0.2% 들어 있군요. 그리고 콩의 원산지는 국산이 아닌 다 외국산이에요.

 

 

 

어쨌든 콩물 일부는 그냥 마셨고요.

남은 걸로 콩국수 해먹기로 하고, 콩국수 만들기 위해 볼에 콩국물 담았어요.

 

 

 

걸쭉하니 진하면 생수를 타면 되는데 그대로 먹어도 될 것 같아 물을 타지 않았어요. 이대로 소금 넣어 간을 한 뒤 섞어 놓았습니다.

 

 

 

이제 국수 삶아야겠지요. 냄비에 물 넣어 끓으면 국수를 펼쳐 넣습니다.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이 1인분인이니 사람 수에 따라 넣으면 되겠지요.

 

 

 

부르르 끓어오르면 찬물 붓고요.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는 식으로 해서 국수를 삶아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헹궈 물기 빼면 되지요.

 

 

 

그릇에 국수 담고요. 콩물을 부어 주었어요.

 

 

 

그리고 오이채나 배채 올려도 되는데요. 생오이가 없고 대신 반찬으로 오이초무침 해놓은 게 있어 썰어 올렸고요. 쪽파 송송 썰어 넣은 뒤 깨도 곁들였습니다.

 

 

 

고소하니 맛있는 콩국수인데요.

 

 

 

개인적으로 콩물에 국수면 대신 우뭇가사리를 녹여 만든 투명한 우무 넣어 먹는 걸 더 좋아해요. 그래도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는 콩국수가 좋은 것 같아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