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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먹는 귤도 맛있지만 여름에 먹는 하우스 귤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흔하디 흔한 겨울 귤보다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고 가격이 비싸 더 맛있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어요.

 

 

 

 

귤주스 만들기, 달콤새콤 감귤주스 만들기

 

 

귤은 비타민C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지요. 따라서 감귤은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고요. 구연산이 함유되어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귤 과육에 붙어 있는 하얀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펙틴 성분이 풍부해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며 변비 예방 등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귤을 먹으면 과즙만 쏙 빨아먹고 속껍질을 먹지 않고 내 놓습니다. 치아가 부실해 씹지 않고 그냥 삼키다 보니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당연히 실처럼 생긴 하얀 껍질은 섭취 못하는 셈인데요. 그래서 아예 믹서에 갈아서 드려 봤습니다.

 

 

 

귤은 수분 함량이 많아 특별히 물을 섞지 않아도 잘 갈려요. 믹서에 귤을 까 넣고요. 여기에 얼음이나 생수 약간 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일단 귤만 넣었어요.

 

 

 

그리고 갈았습니다.

 

 

 

믹서에 간 귤주스 컵에 부었어요. 속껍질째 갈았기에 아주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렇게 과일을 갈아먹는 것보다 씹어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아요. 그래도 과즙만 빨아 먹는 것보다는 영양 성분들을 더 섭취할 것 같아 갈았는데요.

 

어쨌든 귤 자체가 신맛이 덜해 갈아도 신맛은 별로 안 나고 달콤한 맛이 나는 게 맛있네요. 비타민C 영양제 먹느니 가끔 이렇게 과일주스 한 잔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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