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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치킨을 가끔 먹는 편인데요. 밤이다 보니 많이는 못 먹어 꼭 몇 조각 남게 됩니다. 그럴 때에는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이나 아니 그다음 날이 될 수도 있겠지요. 먹게 되는데 냉장고에서 꺼낸 치킨, 당연히 눅눅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먹다 남은 눅눅한 치킨 갓 튀긴 것처럼 바삭하게 먹으려면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할까요? 식은 후라이드 치킨 바삭하게 데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먹다 남은 치킨 데우기, 눅눅한 치킨 바삭하게 데워 먹는법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갓 튀겨 먹을 때에는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눅눅해지니 먹기 싫어지는데요. 하지만 그냥 버릴 순 없지요. 양념 만들어 버무려 먹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후라이드 그 자체로 먹기 위해 그대로 데워 보겠어요.

 

 

 

차가운 후라이드 치킨을 데운다 하면 튀김이다 보니 다시 튀기는 것만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보니 다시 기름으로 튀긴다면 그야말로 기름에 절여질 것 같아 데울 때는 그냥 기름 없이 데운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예전에 MBN '알토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눅눅한 식은 치킨 바삭하게 데우는 법으로 기름없이 볶는 것이 적당한 조리법이라고 알려준 적이 있었어요.

 

 

 

그럼 데워 보겠어요.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 데우기 위해 우선 프라이팬을 달구고요. 치킨을 펼쳐 놓습니다.

 

 

 

그리고 약불로 돌려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그냥 굽는다는 생각으로 그대로 두어요.

 

 

 

2~3분 있다가 한 번 뒤집어 놓고 역시 뚜껑을 닫아요. 또 좀 있다가 안 데워진 부분도 골고루 데워지도록 다른 방향으로도 놓고 굽습니다.

 

 

 

그렇게 해서 치킨이 데워졌습니다.

 

 

 

눅눅한 치킨이 다시 바삭졌어요. 치킨 속 수분으로 눅눅하게 되었는데 프라이팬에 구워주면서 수분을 날려 다시 바삭해진 셈이에요.

 

 

 

그런데 냉장고 속 차갑고 눅눅한 치킨을 전자렌지에 데우기도 하지요. 전자렌지에 데우는 것 또한 수분을 날리긴 하지만 바삭하다기보다 뻣뻣해지고 질겨집니다. 그리고 기름 냄새도 많이 나고요. 적당한 방법이 아닌 것이지요. 앞으로 식은 치킨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말고 간단히 프라이팬에 뚜껑 덮어 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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