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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장 보러 시장에 가니 각종 먹을거리들이 저의 코와 입을 자극시키더라고요. 다른 건 그냥 넘겼지만 지글지글 구워지는 빈대떡 보니 참을 수 없어 한 장 구입했습니다.

 

 

 

시장에서 구입한 빈대떡이에요.

 

 

 

가격은 한 장에 5,000원

 

 

 

빈대떡은 녹두를 갈아 돼지고기, 김치나 숙주, 또는 고사리 등을 넣어 부쳐먹는 음식이지요.

 

 

 

저는 이 빈대떡만 보면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라 부쳐먹지'라는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라는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옛날에는 빈대떡이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었나 봅니다.

 

 

 

두툼한 빈대떡 뚝 떼어내어 맛을 보니 가장자리는 바삭하고요. 안쪽은 부드럽네요. 저렴한 가격이다 보니 고기는 없어요.

 

 

 

그래도 고소하니 먹을만 한데요. 더 맛있게 먹으려면 간장에 찍어 먹으면 좋아요. 빈대떡에 찍어먹을 양념 간장은 간장에 식초 넣고 물도 넣어 섞고요. 여기에 양파 썰어 넣어 준비하면 됩니다. 저는 귀찮아 양파는 뺐어요.

 

 

 

먹다보니 녹두 빈대떡 칼로리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한 장에 194kcal, 약 200kcal 정도인가 봐요. 많다면 많을 수도, 적다면 적을 수도 있는데요. 칼로리 계산하면서 먹으면 너무 피곤하지요. 먹을 때는 그런 걱정 접어두고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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