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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떡이라 하면 왠지 투박스럽고 시대에 뒤떨어진 전통 음식이거니 라는 생각이 앞섰지만 요즘에는 떡도 종류도 다양하고 보기에도 예쁜 떡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먹기 좋게 낱개 포장도 잘 되어 있고요.

 

 

 

이건 찹쌀모찌입니다. 시골에 계신 지인께서 주신 찹쌀떡, 요즘에는 시골 떡집에도 이렇게 개별포장하여 판매를 하더군요.

 

 

 

어쨌든 이건 찹쌀모찌 중 쑥이 들어간 쑥 찹쌀떡이에요.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그대로 실온에 해동시켜 먹으면 됩니다.

 

 

 

조금 녹은 것 같아 포장지를 벗겨내었습니다.

 

 

 

쑥찹쌀모찌 겉에 하얗게 전분이 묻어있는 상태

 

 

 

처음에 말랑하게 먹고 싶어 전자렌지에 넣어 녹였는데요. 찹쌀떡이 늘어지고 속의 팥소가 밖으로 튀어나와 먹기 곤란했었어요.

 

 

 

그대로 해동시켜 먹는 게 제일 좋은 듯해요. 실온에 해동시킨 쑥찹쌀모찌를 반으로 갈라 보았습니다.

 

 

 

겉의 찹쌀떡은 얇은 편이고요. 속에 팥앙금이 꽉 차 있어요.

 

 

 

그래서인지 너무 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빵은 단 것 좋아면서 저는 팥앙금 너무 단 것 또 싫더라고요. 좀 덜 달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그건 그렇고 갑자기 찹쌀모찌 먹고 있으니 수험생들이 생각나네요. 바로 내일이 수능일인데요. 전통적으로 수험생들에게 철썩 붙으라고 찹쌀떡이나 엿을 선물들 하는데 그래서 아마도 찰쌉떡 보니 수험생들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제 주위에는 수험생은 없지만 모든 수험생들 공부한 것 헛되지 않게 실수하지 말고 잘 치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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