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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정 진짜배기 명태촌, 파주 명태조림 맛집
    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19. 8.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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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외식한다 하면 면요리, 아니면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인데 오랜만에 생선 요리가 먹고 싶어 이것저것 검색해 보니 명태 요리가 괜찮겠더라고요. 그래서 파주 운정 명태조림 맛집 진짜배기 명태촌을 방문하였어요.

     

     

     

     

    파주 가온로, 지번으로 와동동에 위치한 진짜배기 명태촌 파주 와동점이에요. 프랜차이즈에요.

     

     

     

    운정호수 근처에 있습니다.

     

     

     

    식당내부 벽에 붙어 있는 메뉴들, 매콤명태조림이 소(小)가 25,000원, 중(中)이 35,000원, 대(大)가 45,000원입니다. 모듬생선구이, 얼큰가오리찜/탕, 속초도루묵매운탕, 생선모듬찜, 속초참골뱅이숙회, 속초가자미무침과 같은 메뉴가 있어요.

     

     

     

    점심특선도 있었어요.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는 명태조림 정식이 12,000원이고요. 생선 구이 정식이 10,000원, 명태탕은 10,000원이더군요. 저희는 명태조림 중(中) 시켰고요. 점심 메뉴로 생선구이정식을 시켰어요.

     

     

     

    명태조림이 나왔습니다. 명태조림은 가운데 큰 가시는 발라내어 주었어요.

     

     

     

    반찬으로는 명태껍질 튀김 무침

     

     

     

    도토리묵

     

     

     

    미역무침

     

     

     

    콩나물국

     

     

     

    깍두기

     

     

     

    삶은 콩나물

     

     

     

     

     

     

    간장

     

     

     

    공기밥

     

     

     

    명태조림 맛을 보니 명태살이 꼬들하면서 살에 양념이 쏙 배여 맛은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살짝 매웠어요. 매콤명태조림이라니 매콤한 맛이 나는 건 당연한데 주문할 때 덜 맵게 해달라고 하니 그래도 심하게 맵지는 않아 매운 것 잘 못 먹는 제가 그런대로 먹을만한 정도였습니다. 양념은 물엿이 들어갔는지 달콤하면서 약간 찐득했어요.

     

     

     

    매우면 삶은 콩나물 넣어 버무려 먹어도 됩니다.

     

     

     

    저는 김에 명태조림 놓고 삶은 콩나물 곁들여 먹었는데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도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생선 구이 정식에는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맛을 보니 짜지 않고 비린내는 나지 않지만

    매콤달콤한 양념의 명태조림을 먼저 맛봤던지라 맛이 좀 심심했어요.

     

     

     

    제 입에 고등어구이는 별로네요.

     

     

     

    하지만 명태조림은 맛있게 먹었어요. 담백한 생선인 명태에 양념이 더해져 약간 자극적으로 되니 밥반찬으로 좋더라고요. 그렇게 명태조림을 반찬삼아 공기밥 한 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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