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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좋아하지만 집에서 삶아 먹기는 귀찮아 삶은 옥수수 사다가 자주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는 초당 옥수수를 구입해 봤습니다.

 

 

초당옥수수 먹는 방법, 초당옥수수 찌는법, 삶는법

 

초당 옥수수예요. 처음에는 초당이란 게 지역 이름인가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다고 해서 초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정도 높다고 해요.

 

 

껍질을 까 보았습니다.

 

 

알이 꽉 차있어요, 낱알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인 것 같아요.

 

 

이 초당 옥수수는 생으로 먹는 옥수수인데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낸 뒤 먹으면 됩니다.

 

 

생옥수수 맛을 보면 달콤하고요. 수분이 많아 아삭하니 과일 먹는 느낌이에요.

 

 

초당옥수수 먹는법으로 익혀 먹을 수도 있는데요. 찜기에 쪄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전용 뚜껑이나 랩을 싼 뒤 두 개 기준으로 5~6분 정도 데워 먹으면 됩니다. 어차피 생으로도 먹으니 더 짧게 익혀도 되고요. 단 물에 담가 삶아서는 안 됩니다. 그럴 경우 당이 빠지니 단맛이 줄어들 수 있어요.

 

 

저는 쪄 보기로, 냄비에 물 넣고 찜판 위에 올린 뒤 일단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옥수수를 놓는데요. 수분 및 당도 보존을 위해 속껍질 1~2잎 정도 남겨둔 뒤 삶으면 좋지만 저는 껍질을 다 벗겼어요. 어쨌든 놓은 뒤 10~15분 정도 찝니다. 설탕이나 소금을 첨가할 필요는 없어요.

 

 

그렇게 쪄낸 뒤 얼음물이나 찬물에 바로 담급니다. 그 이유는 초당 옥수수의 경우 식으면 수분이 빠지면서 쭈글그려요. 얼음물이나 찬물에 담가 놓으면 쭈글거림을 방지할 수 있지요. 단 너무 오래 담가 두면 당분이 빠질 수 있으므로 최대 5분은 넘기지 않도록 담가 놓아요.

 

 

그렇게 찐 초당 옥수수입니다. 쪄내니 색깔이 더 샛노란 것 같네요.

 

 

맛을 보면 쪄도 덜 익은 듯 설컹거리는 맛은 여전합니다. 

그래도 설탕이나 당원을 첨가하지 않아도 달콤해요.

 

 

그런데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일반적인 옥수수는 전분 함량이 높아 끼니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이건 그렇지는 않아요. 먹어도 든든함은 없습니다. 오히려 디저트용이나 간식용으로 더 맞을 것 같아요.

 

 

초당 옥수수 보관법은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분이 전분으로 바뀌기 때문에 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을 때 꺼내어 살짝 데워 먹으면 됩니다.

 

 

어쨌든 특별히 설탕이나 당원을 첨가하여 삶지 않아도 당도가 높아 맛있긴 한데요. 많이 먹으면 살짝 질리긴 해요. 가끔 간식으로 먹기에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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