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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몸보신으로 집에서 백숙 끓여 먹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언젠가부터 백숙에 능이버섯을 넣어 끓여요. 굴뚝버섯과의 능이버섯을 넣어 끓여 먹으면 누린내도 덜 나는 것 같고, 풍미도 더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능이버섯의 경우 국내산은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요. 그래서 그냥 수입산으로 사 먹습니다. 아마도 식당에 파는 능이버섯을 넣은 삼계탕이나 백숙의 경우 거의 100% 수입산 능이버섯을 쓰지 않나 싶어요.

 

 

그 전에는 냉동 능이버섯을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건조 능이버섯으로 한 번 구입해 봤습니다.

 

 

건능이버섯 원산지는 중국산, 히말라야 청정지역 티벳산이라고 되어 있네요.

 

 

버섯 손질 방법이 적혀 있어요.

 

 

말린 능이버섯입니다.

 

 

이 능이버섯은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요. 함유되어 있는 렌티난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줘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 건강에 좋고, 단백질 분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육류와 먹으면 소화불량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능이버섯, 냉동 능이버섯은 찬물에 담궈 녹여 씻어 쓰면 됐는데 이 마른 능이버섯은 불리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물에 반나절 이상 불리고요.

 

 

불린 능이버섯 물에 깨끗이 몇 번 씻어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닭백숙 만들 때 넣어 먹었어요. 불린 능이버섯 찢어서 함께 끓여 먹었는데요. 이번에 건능이로 먹으니 향이 강해서 더 좋네요. 그리고 식감도 쫄깃한 게 냉동 능이버섯 녹여 넣었을 때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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