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폼롤러 45cm, EVA 폼롤러, 종아리 마사지하기 좋네요.

허리, 어깨, 목, 다리 근육이 뭉쳐 있어 어디 하나 안 쑤시는 곳이 없네요. 뭉친 근육을 푸는 데에는 마사지만한 게 없지요. 그래서 폼롤러를 구입했습니다.

 

 

 

마르네스 슬림마사지롤러입니다. 새 제품인 경우 비닐에 싸여 있는데요. 비닐은 뜯은 상태입니다.

 

 

 

폼롤러 사이즈는 10×45cm, 10×60cm, 10×90cm가 있는데 그중 제일 짧은 길이 45로 선택했어요. 부위가 넓은 부분을 마사지하려면 길이가 긴 것 선택하면 되고요. 굴곡이 많거나 좁은 부위를 마사지하려면 짧은 게 적당하지요. 색깔은 퍼플과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블랙입니다.

 

 

 

제품 품질 표시입니다. 중국산이네요.

 

 

 

사이즈는 슬림해요. 지름이 10cm의 폼롤러입니다.

 

 

 

표면은 육각형 벌집 모양으로 엠보싱 처리되어 있어요. 울퉁불퉁 도톰한 입체 돌기가 있는 건 아닙니다.

 

 

 

폼롤러 소재는 EVA(에틸렌초산비닐)인데 좀 더 단단한 걸 원한다면 EPP 소재가 적당할 듯, 부드러운 걸 원하면 EVA 소재가 적당할 것 같고요.

 

참고로 EVA는 에틸렌과 초산 비닐 모노머를 공중합시켜 얻어진 중합체라고 해요. 슬리퍼나 실내화, 구두창 등에 쓰이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탄성이 있어요. 부드럽고 충격 흡수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원통 양끝을 보면 모서리가 둥글게 라운딩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모서리가 둥글면 어디에 부딪히더라도 제품 손상울 줄일 수 있겠지요.

 

 

 

그렇게 제품 외관을 살펴보았고요. 실제로 사용해 보면 높이가 높지 않은 슬림한 사이즈라 꺾임이 덜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네요.

 

 

 

특히 다리 종아리 마사지하기 좋은 듯, 

45cm 길이의 비교적 짧은 폼롤러라 종아리 한쪽씩 번갈아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어쨌든 보기에는 좀 약해 보이지만 가볍고요. 두껍지 않고 또 45m 사이즈로 길이도 길지 않은 슬림 폼롤러로 휴대성도 좋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