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번 주에 KBS 예능 프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코너에서 김남주의 깍두기볶음밥, 일명 '세븐스타라이스'는 과다한 후추량으로 인해 야간매점 메뉴로는 등록되지는 못했죠. 하지만 저는 그때 배가 출출하던 때라 후추 볶음밥이라도 먹고 싶어 침만 꿀꺽 삼켰어요. 어쨌든 조만간 김치볶음밥 한 번 해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주말 점심으로 해먹게 되었답니다.



김치볶음밥은 신김치만 있다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로
한국인들의 단골 메뉴이기도 하죠.




저는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에 꼭 넣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먹다 남은 된장찌개에요.
김치볶음밥에 된장찌개가 들어가면 구수하면서 느끼함도 없이 술술 잘 넘어가곤 합니다.
그럼 김치된장볶음밥 만들어 볼께요.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들기(만드는 법)


재료
김치, 밥, 된장찌개, 식용유, 깨소금, 구운 김
계란프라이 재료(양파 링으로 썬 것, 달걀)


 

묵은 김치 준비하여 썰어 놓습니다.




먹다 남은 된장찌개 국물도 준비해 놓고요.


 

먼저 팬에 식용유 두르고 썬 김치를 넣어 볶아주다가 먹다 남은 식은 밥 넣어 달달 볶아요.


 

볶다가 된장찌개 국물 넣어 마저 볶고
마지막으로 깨소금 넣어 버무려 주면 김치볶음밥 완성이에요.
김남주의 '세븐스타 라이스' 레시피대로 후추를  넣어 볼까 하다가 패스~


계란프라이(달걀라이) 예쁘게 만드는법

 

양파를 링 모양으로 잘라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링모양으로 자른 양파 놓고 그 안에다 달걀을 터트려 놓아요.
저는 끝이 떨어진 링 모양의 양파를 사용했기에
그 사이로 달걀물이 삐져 나와 모양이 예쁘지 않지만
반듯한 링 모양이라면 동그랗고 예쁘게 달걀후라이를 할 수가 있죠.


 

구운 김도 잘라 준비하는데요.
이것 역시 먹다 남은 눅눅한 구운 김 있다면 활용하면 됩니다.
계란프라이도 완성되었고요.




김치볶음밥 그릇에 담고 맛김 잘라놓은 것도 뿌려주고 만들어 놓은 달걀프라이도 얹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그리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신김치 없으면 못해 먹는 것이 바로 이 김치볶음밥이죠.
저희 집 묵은 김치도 이제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네요. 에구! 아쉬워~




이상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는 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체리콜라 된장찌게 국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면 느끼하지 않아서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주말에 함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호야호님 덕분에 제 레시피가 하나 추가되었네요.^^
    2012.10.25 21:41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