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누룽지, 아침 식사 대용으로 누룽지 1kg

요즘 저는 아침 식사로 누룽지를 자주 먹어요.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누룽지컵을 먹기도 하지만 누룽지에 물 붓고 끓여 먹는 것만큼 맛이 없는 것 같아 누룽지를 끓여 먹으려고 시판 누룽지를 사 보았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이왕이면 건강에 좋은 현미로 만든 누룽지가 더 좋을 것 같아 현미 누룽지로 선택했습니다. 국산 현미로 더욱 구수한 현미 누룽지라고 쓰여 있네요. 중량은 1kg에요.

 

 

포장지 뒷면에 제품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제조원은 라이스존, 유통전문판매원은 태광식품이네요. 그리고 원재료명 및 함량이 적혀 있는데요. 멥쌀(외국산) 93%, 현미(국산) 7%, 현미 누룽지라고 해서 현미로만 만들어진 누룽지인 줄 알았는데 현미는 7%밖에 안 들어 있어요. 현미 함량이 생각보다 작아 현미 누룽지라 하기에..., 게다가 현미만 국산이고 백미는 외국산이군요.

 

 

그건 그렇고 현미 누룽지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물 400~500ml에 누룽지 60g을 넣고 10분간 끓여 먹으라고 합니다.

 

 

포장은 보관이 쉽게 지퍼 포장되어 있어요.

 

 

봉지 속 누룽지입니다.

 

 

누룽지가 조각내어져 있어요.

 

 

그럼 한 번 끓여 보기로 하고 냄비에 적당량 넣고요.

 

 

물 붓고 끓였습니다.

 

 

다 끓여 그릇에 담아 봤어요.

 

 

맛을 보니 구수한 맛이 나는데요. 적당히 퍼졌고 술술 잘 넘어갑니다.

 

 

누룽지는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지요. 짭짤한 젓갈이나 장아찌와 어울리는 것 같아요. 김치랑 먹어도 되고요.

 

 

어쨌든 누룽지는 간편하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밤에 출출할 때 라면 대신으로 먹어도 좋을 듯, 요즘 누룽지 제품들이 잘 나와 있어 굳이 집에서 애쓰게 만들지 않아도 손쉽게 끓일 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