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벌꿀 등급제, 꿀 등급
    정보/생활정보 2023. 11. 4. 11:24
    반응형

    영양도 풍부하고 달달한 맛에 즐겨 먹는 벌꿀, 이러한 벌꿀에는 꽃에서 얻는 천연벌꿀도 있지만 꿀에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벌꿀이 있는 등 벌꿀이라고 다 같은 꿀은 아니지요. 그런데 이러한 꿀의 품질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꿀을 구입할 때마다 항상 불신을 가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꿀에도 등급제가 실시되니 이러한 불신을 조금은 감소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벌꿀 등급제란?

     

    과학적 분석과 검사를 통해 벌꿀의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평가 요소

     

    탄소동위원소비

    천연벌꿀의 원료인 꽃과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 등 식물마다 탄소동위원소비가 다른데요. 이러한 탄소동위원소의 비율을 분석해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을 구별하는 검사로 탄소동원비가 23.55% 이하로 낮으면 천연벌꿀, 높으면 사양벌꿀이라고 합니다.

     

     

    수분 함량 검사

    벌꿀 내 수분 함량이 낮을수록 높은 등급의 꿀입니다.

    1+등급▶20% 이하

    1등급▶20% 초과~25% 이하

    2등급▶25% 초과

     

     

    과당 및 포도당비 검사

    1+등급▶1.3% 이상

    1등급▶1.1% 이상~1.3% 미만

    2등급▶1.1% 미만

     

     

    신선도 검사

    1+등급▶3이하

    1등급▶3초과~30이하

    2등급▶30초과

     

     

     

     

    위 검사를 통해 벌꿀의 품질 등급이 결정되는데요. 벌꿀 용기에 품질 등급 스티커를 붙여 판매하는데, 스티커에 있는 QR코드로 등급뿐 아니라 벌꿀의 생산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니 벌꿀 등급제가 정착되면 꿀의 품질도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에 있어 신뢰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