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냉장고에 항상 비치해 있는 식재료라 하면 계란일 텐데요. 완전식품이라 알려져 있는 만큼 영양소도 풍부한데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달걀이 엄마나 할머니 세대의 그 옛날에는 부잣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요즘 세대의 대다수 분들은 공감이 되지 않겠지만, 물론 저역시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런데 옛날에는 어디 귀한 게 달걀뿐이겠어요. 모든 게 부족한 시대였겠지요. 그래서 어르신들의 잔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가 봅니다. "버리지 마라, 아껴쓰라"

 

 

 

어쨌든 옛날에 귀한 몸이었다는 달걀로 계란말이 반찬을 하였어요.

 

 

 

계란말이 만들기 시작해 보겠어요.

 

 

야채 계란말이(달걀말이) 만드는 법,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 법

 

 

 재료

달걀 4개, 쪽파, 당근, 우유 6스푼, 소금, 식용유

 

  

 

먼저 계란말이 속에 넣을 쪽파와 당근 잘게 썰어 놓았고요.

 

 

 

 

계란을 풀고 달걀말이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저는 우유를 넣었습니다. 계란말이 부드럽게 하기 위해 멸치다시마육수 있으면 육수를 조금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썰어놓은 야채 넣고요.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먼저 풀어 둔 달걀 1/3 분량을 팬에 부어 펼쳐서 부쳐주고, 윗면이 덜 익었을 때 말아서 한쪽 끝에 두고 다시 남은 계란물의 반 분량을 팬에 펼쳐줍니다.

 

이때 처음에 말아두었던 계란말이를 살짝 들어 밑에도 계란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펼쳐서 부쳐주다가, 말아놓았던 계란말이부터 해서 다시 말아주고, 다시 남은 계란물을 마저 부어 펼쳐 부쳐 또 말아줍니다.

 

 

 

만든 달걀말이는 칼로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이렇게 해서 도시락 반찬으로 좋은 계란말이가 완성되었어요.

 

 

 

평상 시 계란말이 할 때 한꺼번에 계란물 부어 한 번 말고 그만이었는데, 이번에는 여러 번 겹쳐 말아보았는데요. 정말 엉망이네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듯.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스킬이 부족해서인지 보기 좋게 잘 만들어지지는 않았어요. 새삼 음식 잘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