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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닭고기 무척 좋아하지요. 좋아는 하지만 집에서 닭요리를 하기는 번거롭고, 평소에는 닭고기 먹고 싶으면 후라이드 치킨이나 양념치킨, 닭강정 같은 것들 주문해서 먹는 편이에요.

 

그런데 오랜만에 닭고기를 마트에서 한 번 사봤습니다. 뭘로 해먹을까 하다가 채소 가득 넣어 닭볶음탕을 해먹으면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마침 이번 주 '집밥 백선생'의 주제가 닭볶음탕, 방송을 봤으면 백선생 레시피대로 한 번 해봤을 텐데요. 방송 전이니 제맘대로 닭볶음탕 레시피입니다.

 

 

 

닭도리탕이라고도 하는 닭볶음탕, 닭고기와 야채를 넣어 조려낸 일종의 닭조림이지요.

그럼 만들기 과정 시작해 보겠습니다.

 

 

 

 

닭도리탕 맛있게 만드는 법, 닭볶음탕 만들기, 닭야채조림 만드는 방법

 

 

재료

닭 1마리, 단호박 1/2개, 감자 1개, 양파 1개, 당근 2/3개, 식용유

닭볶음탕 양념▶고추장 4스푼, 국간장 3스푼, 설탕 1.5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후춧가루

 

 

 

닭은 토막내어진 볶음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먼저 씻은 뒤 다이어트를 위해, 그리고 담백하게 먹기 위해서 닭껍질을 제거하는 것도 좋지만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면 맛이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닭껍질은 벗기지 않았고요. 살 속에 있는 기름기는 어느 정도 제거하였어요.

 

 

 

그렇게 손질한 닭은 불순물과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잠시 데쳤어요. 그리고 망에 건져놓고 찬물에 헹굴 필요는 없어요.

 

 

 

이제 닭도리탕에 넣을 채소를 손질하면 되는데요. 감자와 단호박, 당근, 양파를 씻어서 껍질을 벗겨 적당하게 썰어 놓았어요. 너무 잘게 썰 필요는 없고, 감자와 당근같은 경우 모서리를 둥글게 썰어주면 좋은데 저는 그냥 되는대로 썰어주었습니다.

 

 

 

닭도리탕 양념장은 먼저 고추장과 고춧가루, 국간장 넣고요.

 

 

 

다진마늘과 설탕 넣고 후춧가루도 넣어 일단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닭도리탕을 만들 텐데요. 먼저 냄비나 궁중팬에 식용유 약간 덜어 데친 닭을 넣어 볶아주다가 양념장 반 정도 넣어 버무려주고요.

 

 

 

다음 썰어놓은 야채도 넣고 재료가 잠기도록 물을 부은 뒤 남은 양념장 마저 넣어 조려주면 되는데, 고기의 누린내를 날릴 겸 약 3분 정도는 뚜껑을 연 채로 끓인 뒤 뚜껑을 닫고 국물이 줄어들때까지 조려줍니다.

 

 

 

이렇게 해서 닭도리탕이라고도 하는 닭볶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닭볶음탕은 양념이 어우러지니 퍽퍽한 부위도 맛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조려진 감자, 양파, 단호박, 당근은 폭신하면서 부드러워

오히려 닭고기보다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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