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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부천 홈플러스 상동점에 장 보러 갔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3층 식당가를 둘러 보았는데요. 차이나키친이라는 중식당이 보이길래 거기로 들어갔어요.

 

 

 

상동 홈플러스 맛집, 차이나키친 입구에요.

 

 

 

들어가서 칸막이가 있는 좌석에 앉았어요.

그리고 깐풍기랑 매생이누룽지탕, 우동을 주문해 나눠먹기로~

 

 

 

먼저 향긋한 자스민차 한 잔 마셨어요.

 

 

 

그리고 음식 나오기 전에 미리 단무지와 짜사이가 나왔는데요.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음식이 나오기 전에 짜사이만 열심히 먹어댔어요. 꼬들꼬들한 식감에 짭조름한 우리나라 오이지와 비슷한 짜사이는 중국식 절임반찬 중의 하나이죠.

 

 

 

그러던 중 주문한 깐풍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깐풍기는 닭고기 요리이죠. 바삭함이 느껴지고 달달한 맛이고요. 피망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네요. 그런데 먹다보니 닭고기가 약간 질긴 부분도 있네요. 그래도 그런대로 괜찮은 맛인 것 같아요. 

 

 

 

이건 매생이 누룽지탕

 

 

 

매생이는 칼슘이 풍부하여 아이들 성장에도 좋고 골다공증에도 좋지요. 게다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해죠류인데요.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몸에 좋다는 이 매생이를 먹지 않고 지나쳐 아쉬웠는데, 매생이누룽지탕으로 매생이를 조금이나마 섭취한 셈이네요.

 

 

 

누룽지의 고소함도 느껴지고 담백하고 좋은 것 같아요.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우동이에요.

 

 

 

일단 면발이 꼬들꼬들하네요. 국물도 담백한 편이고요.

 

차이나키친, 대체로 음식 맛은 괜찮은 편인 것 같은데요. 먹은 메뉴 중 매생이 누룽지탕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마도 우동이나 깐풍기는 동네 배달 중국집에서도 쉽게 시켜먹기도 해서 그럴 수도... 그런데 양은 적은 편, 푸짐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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