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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냉이, 두릅, 달래 등 봄나물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죠. 마치 저마다 앞다투어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듯한데요. 이러한 봄나물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원추리에 대해서 살펴보겠어요.

원추리는 백합과의 다년생초로 넘나물이라고도 하고, 근심과 걱정을 잊게 하는 풀이라는 뜻에서 망우초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원추리는 연한 잎부터 줄기와 꽃까지 약용 또는 식용으로 섭취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원추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죠.


원추리 효능

정서 불안, 우울증 완화에 도움
원추리는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근심과 걱정을 잊게 해주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이에 따른 증상인 불면증, 신경쇠약,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인병, 산모 건강에 도움
월경과다, 대하증, 생리불순 등과 같은 부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 산모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출산 후 신체의 열을 내리고 유방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노화방지 및 암예방
원추리꽃에는 카로틴 성분이 토마토보다 50배가 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와 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뇨작용
원추리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먹으면 이뇨작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살균작용
살균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뿌리를 달여 먹으면 폐결핵에도 효과적이고 각종 장기의 궤양, 염증, 황달 치료에도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효능이 많은 원추리인데요. 봄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원추리나물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양념에 무치기도 하며 국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이 원추리는 부작용으로 성장하면서 콜히친이라는 물질이 많아지면서 독성이 나타나기도 해, 생으로 먹으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순을 채취해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게다가 원추리무침을 할 때 데친 후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궜다가 조리하면 독성으로부터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맛과 식감도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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