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희 집 애견 둥이는 어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좋아하는지,
특히 과자와 빵종류를 좋아해서 옆에서 먹고 있으면
뭣 좀 얻어 먹을려고 눈이 빠지도록 뚫어지게  쳐다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애견간식(강아지 간식) 살 때 쿠키 종류도 샀어요.




바우와우의 간식, 미니본쿠키에요. 수입산 아니고요. 국내산이에요.




무엇보다 무방부제, 무인공색소 쿠키라 하니 더 맘에 드네요.




애견쿠키 미니본쿠키는 통밀과 통귀리로 만든 저지방, 저칼로리 강아지 수제쿠키인데요.
통밀은 비타민B군이 풍부하여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통귀리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영양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항염증 작용이 있어 피부병을 억제 치유시켜 준다고 합니다.




바우와우 미니본쿠키, 또한 섬유질도 풍부하여 장염을 예방하여 장 건강에도 좋으며
칼슘이 포함되어 이빨과 뼈강화, 제오라이트 첨가로 충치, 치주염 예방,
콘드로이친 첨가로 관절염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기능성 쿠키네요.
오히려 사람들이 먹는 쿠키보다 더 좋은 것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봉지를 뜯으니 다시 속봉지가 있네요.




투명한 속봉지안에 미니본 쿠키가 있는데요.
미니본 쿠키,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깜짝 놀랐어요.




뼈다귀 모양의 쿠키인데요.
자로 재어보니 세로 5.8cm, 가로 2.5cm, 두께 1cm 정도의 큰 쿠키에요.




큼직한 쿠키가 한 봉지에 총 16개 정도 들어있는데요. 총 중량은 200g.
일일급여량이 소형견은 6개 정도, 중형견은 12개, 대형견은 17개 정도에요.




그런데 쿠키가 부드러운 타입이 아니고 하드타입이에요.
물론 딱딱한 하드타입은 치석제거에 효과가 있어 치아건강에 좋은데요.
저희 집 애견은 노령견이기도 하거니와
이빨이 부실해도 너무 부실해서 딱딱한 쿠키는 글쎄~




손으로 힘들게 반으로 부러뜨렸는데요.
좀 더 여러 조각으로 나눌려고 해도
딱딱하면서 두꺼워 손으로 그냥 부러뜨리기는 힘들군요.




일단 반으로 부러뜨린 것 한 번 줘 봤어요. 관심을 보이며 낼름 입에 물었어요.




물었긴 하지만 딱딱해서 씹지는 못하고 다시 입에서 뱉어 내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입속에 집어 넣어 힘들게 힘들게 먹고 있는 중...
그러나 하나 신기한 건 다른 건 먹기 힘들면 그냥 먹을려고 애쓰지 않는데요.
이 쿠키는 끝까지 먹을려고 입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끝까지 먹고야 마네요.




강아지 수제쿠키, 미니본쿠키, 기호성은 꽤 괜찮은가 봐요.
냄새도 고소한 게 저도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기호성은 좋은 간식인 것 같지만 하나 흠이라면
바로 저희 집 둥이에게는 너무 딱딱한 타입이라는 것,
저희 둥이는 개껌도 잘 씹지 못하거든요. 

미니본 쿠키도 너무 하드 타입이라 손으로도 잘 안 부서져
먹일 때는 딱딱한 도구로 내리쳐서 조금 잘게 부러뜨려 주거나
치아 건강에는 좋지 않겠지만 우유에 조금 불려 주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일일히 잘게 부수거나 불려서 주면 잘 먹기는 하지만 은근 귀찮네요.




하지만 이갈이하는 개들, 껌 잘 씹는 강쥐들은 잘 먹을 것 같아요.
딱딱해서 치석 예방에도 도움될 것 같고요.
그러나 너무 어린 강아지나 노견들이 먹기에는
힘들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