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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백미로만 밥을 짓지 않고 여러 잡곡을 섞어 밥을 지어 먹는 가정이 많은 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이죠. 저희 집에도 콩, 흑미, 현미 등을 섞어 먹곤 하는데요. 여기에 매스컴에서 귀리의 효능이 방송된 이후 귀리도 섞어 먹고 있어요.

 

 

 

캐나다산, 호주산 귀리만 사먹다가 저번 마트에 갔을 때 국내산 귀리를 팔길래 구매한 국내산 귀리에요. 이걸 백미와 함께 지어 먹고 있는데요. 그럼 귀리차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귀리차 만들기 과정입니다.

 

 

귀리차 만드는 법, 귀리볶음 볶는 방법

 

 

먼저 귀리를 씻어요. 그리고 1시간 가량 물에 불립니다.

 

 

 

불린 귀리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놓고요.

 

 

 

귀리 볶는법은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팬에 넣고

나무주걱 등으로 저어주면서 먼저 센불에 수분을 날려줍니다.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면 약불에 서서히 덖어 주어요.

 

 

 

그렇게 덖다 보면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나고 탁탁 튀기도 하는데요. 다 튀고 색상이 노릇노릇 진해지면 어느 정도 덖은 상태, 귀리볶기가 다 되었어요. 그렇게 덖은 귀리로 귀리차를 끓여보겠습니다.

 

 

 

먼저 주전자에 물을 붓고요. 저는 1000ml, 즉 1리터 정도 부었습니다.

 

 

 

여기에 귀리볶음 두 스푼 넣었어요.

 

 

그리고 끓여주었는데요. 처음에 센불에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에 뭉근하게 15분 정도 끓여주었어요.

 

 

 

그렇게 해서 따끈한 귀리차가 완성되었습니다.

보리차보다 색깔이 연하지요, 연한 노란빛이 나는데요.

 

 

 

맛을 보면 숭늉을 먹는 듯, 구수한 맛으로 물 먹듯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차네요.

 

 

 

건더기도 버리지 마세요. 건져다가 먹으면 그야말로 누룽지탕 먹는 기분이에요.

 

 

 

더구나 톡 튀는 듯한 귀리 식감 참 특이하죠. 귀리차의 건더기도 다른 곡물 식감과는 약간 다른 듯한데요. 퍼진 듯한 맛 속에서도 탱탱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귀리는 미국 일간지 '타임'에 10대 수퍼푸드로 선정되었을 만큼 건강에 좋은 효능들이 많은데요. 게다가 가수 장윤정은 귀리를 먹고 출산 이후 15kg을 감량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하였다죠.

 

단백질, 섬유질, 필수아미노산에 비타민, 미네랄까지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것이지요. 밥에 섞어먹는 것외에 간단하게 귀리차로 끓여 먹어도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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