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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설날 하면 생각나는 음식, 바로 떡국이죠. 새해에 떡국을 먹지 않으면 왠지 허전한 기분마저 드는 설날의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떡국의 주재료는 바로 가래떡으로 요즘이야 대부분 마트나 떡집 등에서 손쉽게 썰어놓은 떡국떡 구입하여 떡국을 끓여먹곤 하지만 예전에는 직접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뽑아 오곤 하였지요.

 

저도 어릴 때 엄마 따라 갔다가 가래떡 뽑는 모습을 직접 보기도 했는데요. 그때 길게 뽑아지는 가래떡이 어린 시선으로 볼 때 마냥 신기하더라고요.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습도 쭉쭉 길게 뽑아지는 가래떡처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그럼 왜 가래라 할까?, 그것은 길쭉한 모양이 흙을 뜨고 파는 연장 중 하나인 가래와 닮아서이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가래떡으로 떡국도 끓여먹을 수 있고요. 구워 조청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요. 물론 떡볶이를 해먹어도 되고요. 하지만 가래떡을 튀겨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가래떡 튀기면 폭발의 위험 있어

 

 

가래떡은 다른 떡보다 밀도가 높다고 합니다. 튀겨지면서 굳어진 가래떡이 내부가 점점 팽창하게 되고, 그 압력을 못 이겨 폭발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떡국떡 가래떡 튀김 안전하게 튀기기, 폭발의 위험 줄이는 방법

 

 

가래떡을 꼬치에 꿰어 튀기면 안전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또는 떡 표면에 칼집을 내준 뒤 튀겨줍니다.

 

 

저도 예전에 떡강정을 해먹기 위해 떡볶이떡을 튀기다가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요. 튀김 요리는 아무래도 끓는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기에 어떤 요리든 다 조심해야 되지만 특히 가래떡 튀길 때에는 더 주의해야 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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