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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를 즐겨 먹는 편이라 식빵을 자주 사 먹는 편인데요. 따라서 식빵 봉지에 끼여진 플라스틱 집게 있죠. 봉지마개, 클로저라고도 불리는 봉지 마개가 많이 모이는 편이에요.

 

예전에 이 식빵 봉지마개를 전선에 끼워 멀티탭의 각 구에 어떤 전기 기기들이 꽂혀 있는지 구별하는 데 활용하는 것을 어디에선가 봤는데요. 저희 집의 문어발식 콘센트에 꽂혀 있는 전선에도 이 식빵 봉지의 플라스틱 마개를 재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식빵 봉지 마개입니다.

 

 

 

몇 개 모아 놓았어요.

 

 

 

총 6구 멀티탭입니다. 각구마다 차단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차단할 수 있는 한 개의 차단 버튼만 부착되어 있는 멀티탭이에요. 여기에 컴퓨터 본체, 모니터, 스탠드, 벽걸이 에어컨, 오디오 등 각종 전기 제품들의 전선이 잔뜩 꽂혀 있어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를 접속해서 사용하면, 즉 문어발식 콘센트에 여러 전자제품들을 연결해 사용하면 전력량이 많아져 아무래도 합선의 위험, 화재의 위험이 있지만 이것저것 꽂을 게 많아 그냥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컴퓨터와 관련된 전선들은 그대로 꽂아 놓더라도 벽걸이 에어컨과 오디오, 스탠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콘센트를 빼 놓곤 하는데, 가끔 뭐가 뭔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하지만 식빵 봉지 마개에 펜으로 어떤 전기기구의 연결선인지 적어 각 선에 끼워 놓으면 헷갈리지 않고 바로 뺄 수가 있겠죠.

 

 

 

문어발식으로 꽂혀 있는 전선에 각 전기기구의 이름을 적은 식빵 봉지 마개를 끼워 놓았습니다. 멀티탭에 꽂혀 있는 여러 개의 전선 중 해당 전선이 아닌 것을 잘못 빼 다시 꽂고, 다른 전선을 다시 빼야 경우도 허다한데, 이렇게 표시해 두면 전선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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