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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양념으로 빠지지 않는 마늘이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테지요. 특히 마늘의 매운맛과 독한 냄새를 풍기는 알리신은 강한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기도 하고요.

또한 비타민E보다 2,000배나 강한 항산화력을 지녔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독약을 대신할 정도로 강한 살균력과 항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울러 식중독균을 죽이고 소화를 도우며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까지 합니다.


이렇게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진 마늘이지만 다양한 마늘의 효능 중 하나인 혈액순환 개선을 촉진하는 효과가 수술 시 과다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실제로 수술 도중 사망한 사례중에는 평소에 마늘을 과다하게 먹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몸속 혈관이 손상되거나 터져서 출혈이 생길 경우, 우리 몸속에 있는 혈소판이나 피브린이라는 성분이 혈액을 응고하는 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혈소판과 피브린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수술시 과다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마늘을 따로 챙겨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늘즙이나 마늘 정제 등으로 복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만약 수술 일정이 잡혀 있다면 1~2주 전부터 마늘의 과다한 섭취는 중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과다출혈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이죠.

그리고 혈전용해제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고 하니 수술 전에 평소에 복용하는 약이나 섭취하고 있는 음식들을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서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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