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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즙은 손쉽게 마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죠. JTBC '닥터의 승부', '닥터의 정석' 코너에서 소개한 암예방 비법 중의 한 가지가 바로 '과일을 즙으로 먹지 마라'는 것입니다.

과일이 우리 몸에 좋은 건 다 아는 사실인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걸 즙으로 먹든, 통으로 먹든 영양소는 그대로인 것 같은데 왜 즙으로 먹지 말라니 좀 의아스럽죠. 그럼 과일을 즙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과일을 즙으로 먹지 않기


즙으로 먹으면 많은 양의 영양소 파괴

과일에는 비타민c, 토코페롤,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많아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일을 즙을 내면 앞서 말한 영양소나 성분들이 많이 빠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수용성인 폴리페놀은 즙을 내도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통으로 먹는 과일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 '과일을 즙으로 먹지 마라'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건강의 원칙 붕괴

건강의 첫번째 원칙은 바로 밸런스를 지키는 것인데 즙을 낼려면 과일에 열을 가하거나 누르거나 파괴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조화를 이뤘던 영양소의 밸런스가 붕괴가 됩니다. 

또한 즙을 내면 당분은 과도하게 많아지고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즉 통과일 먹을 때에는 하나를 먹는다고 하면 주스로 마시면 과일 몇 개의 분량을 그야말로 쉽게 마시게 됩니다.

건강의 두번째 원칙은 모든 식생활은 원칙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의 과정은 눈으로 즐기면서 식욕이 자극되고 먹으면서 즉 씹는 저작작용으로 효소가 분비됩니다. 그리고 소화 및 배설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과일의 즙은 이 같은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소화되는 것이 하나의 문제점인데요. 이렇게 되면 준비없이 과량의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원칙과 밸런스 유지를 위해 과일을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 껍질까지 먹기


아울러 영양분이 더 많은 껍질까지 먹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포도껍질의 경우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효과에 탁월한 성분이 껍질에 많이 있는데 벗겨내고 먹으면 고스란히 영양분 덩어리를 버리는 격이 되겠죠.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많이 씹어야 하는 거친 음식보다 부드럽게 가공된 음식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요. 과일 역시 즙의 형태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기도 하고요. 즙의 형태는 과일을 아예 안 먹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될 수 있으면 통과일을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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