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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가압식소화기 폭발 위험, 축압식 교체 관리해야정보/생활정보 2013. 10. 19. 10:37반응형
날씨가 건조해지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더 높아지죠. 따라서 안전에 더 조심해야 되는데요. 무엇보다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이 중요하므로 소화기를 비치해 놓아 미리 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할 듯해요. 하지만 소화기로 인해 폭발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래된 소화기의 위험성
아파트 등 건물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살펴보면 노후된 소화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30년이 지난 것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용불가 상태로 손상된 소화기까지, 그런데 바로 이러한 오래된 소화기를 사용함으로 인해 폭발의 위험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일까?, 가압식 소화기 폭발 원리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인 경우 안전핀을 뽑고 손잡이를 누르면 충전되어 있던 가스가 나오면서 아래쪽에 있는 가루를 내보내는데요. 이러한 소화기가 오래됨으로써 가루가 덩어리 상태로 굳게 되고, 소화기 내부에 가스가 차면서 가장 부식이 심한 아랫부분이 폭발하여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소화기 안전 사용 기간은?
소화기의 사용기한을 따로 규정한 것 없지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기간은 약 8년 정도입니다. 실제로 꾸준한 관리가 되지 않고 한곳에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에는 화재 초기 진화도 어려울 뿐더러 폭발 시 소화기 압력에 따라 최고 15미터까지 날아가 사망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소화기 구별법
▶얼마나 오래된 소화기인지 내집앞 소화기의 제조일자를 확인합니다.
▶제조일자가 없을 때는 압력계 유무를 확인하는데, 압력계 없다면 이건 구형인 가압식이므로 안전을 위해 축압식으로 즉시 교체합니다.
이번 기회에 건물 내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오래된 소화기를 교체하였다 하더라도 두세 달에 한 번씩 흔들어 줘야 분말이 굳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관리 필요할 듯합니다.반응형'정보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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